'불꺼진 停車場' (1939) (1939년 2월 오케레코드사 발매)
< 1 > <대 사>
< 2 >
<대 사>
< 3 >
◆ <불꺼진 정거장>은 가수 金南紅님이 1939년 2월에 오케 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鄕愁의 휘파람 ; OK -12202/ 李寅權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趙鳴岩 작사, 朴是春 작편곡의 작품으로 , <無情海峽 1938>을 불러 데뷔한 김남홍님이 불렀습니다. 出生과 死亡年代가 알려지지 않은 김남홍님은 <그 여자의 처지>, <눈물 핀 반물치마>, <수만리 타국>. <순정은 병들었소>, <新情舊情> 등의 곡을 남긴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雲水納子>
◆ 1937년 9월 23일 항도 진남포에 여류가수 출현!! [동아일보 기사] 진남포에 지난 8월 본사 진남포지국 후원의 콩쿨대회에서 번외(番外)로 출연하여 만당(滿堂) 관중을 놀라게 한 일 소녀가 있었다. 이것이 동기로 포리도루 레코드회사에서 알게 된 그 소녀는 전기레코드회사의 전속가수가 되어 근근 레코드 취입차로 경성을 향하여 떠나리라고 한다. 이 소녀인즉 진남포 후포리 김응권씨의 따님 김남홍(16세) 양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전연 소인(素人; 아마추어)인 만큼 레코드 팬들은 큰 흥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김남홍양이 당시(1937년도) 16세였다면 미루어 1921년생이 된다. 한편 김남홍과 함께 대사를 낭송한 남성은 월북한 심영씨의 목소리인 것 같다. <그리운 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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