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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싫으면 가려무나" (1962) - 남인수 노래

잠용(潛蓉) 2019. 5. 12. 13:14

 

“싫으면 가려무나" (1962)
 (일명 有情無情)

半夜月 작사/ 李鳳龍 작곡/ 南仁樹 노래

 

< 대 사 >

님 없는 獨守空房 落葉 지는 梧桐秋夜

相思一念에 病이 든 몸
靑春有待 恨을 안고
피는 꽃 나는 새도 보기 싫소 듣기 싫소
봄이야 오던 말던 時節이야 가던 말던
野俗한 人生事가 가엾고 억울해서
虛送歲月 長歎愁心 눈물 속에 보냈어라

< 1 > 
간다니 가려무나

온다니 오려무나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시들한 이내 靑春


피는 꽃도 보기 싫소

우는 새도 듣기 싫소
울고 웃는 世上살이

믿을 곳이 누구드냐?


< 2 > 
싫으면 차려무나

미우면 두려무나
열번 백번 속은 가슴

누구를 怨望하리오?


매달려도 내사 싫소

귓속 말도 듣기 싫소
人情事情 없는 世上

사랑마져 거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