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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63

[올해의 사자성어] "잘못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過而不改)

[올해의 사자성어] 잘못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교수신문ㅣ김재호 승인 2022.12.11 00:19 댓글 0 2022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전국 대학교수 935명 설문조사 과이불개(過而不改) 휘호. 정상옥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문학박사)이 ‘해서(楷書)’체로 썼다. 정 전 총장은 중국 산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미술 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들이 선택한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였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전국의 대학교수 935명이 설문에 응했다. 과이불개는 476표(50.9%)를 얻어 압도적이었다. ‘욕개미창(慾蓋彌彰)’은 137표(14.7%)를 얻어..

생활의 지혜 2022.12.12

[진짜 친구] "나이들수록 친구 없어져"... 진짜 친구 판별법 14가지

"나이들수록 친구 없어져"... 진짜 친구 판별법 14가지 조선일보ㅣ김자아 기자 입력 2022. 01. 28. 10:28 수정 2022. 01. 28. 11:26 댓글 238개 /픽사베이 코로나 거리두기가 3년째로 접어들면서 소원해진 인간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었다. 더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나눌 대상을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관계심리학 전문가는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건 당연하다”며 이 같은 고민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관계심리학 전문가 박상미 한양대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모두가 내가 문제인가라는 고민을 하고 또 코로나 이후에 이 관계가 더 좁아지면서 더 우울감에 빠지고 자기 반성들을 많이 한다”..

생활의 지혜 2022.01.28

[LTE 통신비] "이통 3사, 10년간 초과수익 18조6023억

"이통 3사, 10년간 LTE 초과수익 18조6023억... 반값 통신비 추진해야" 뉴시스ㅣ2021.12.28 10:23:31수정 2021.12.28 11:27:4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전자제품 매장 모바일 코너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8.05.kkssmm99@newsis.com 참여연대, LTE 서비스 이익 분석 결과 SK 10조 KT 4조6000억 LG 3조9000억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10년 동안 LTE 서비스로 벌어들인 초과수익이 18조6000억원을 뛰어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참여연대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통신 3사의 LTE 서비스 이익..

생활의 지혜 2021.12.28

[전세 수리비] 훼손된 벽지·바닥·도어락... 수리비는 누가 낼까?

전세 살다가 훼손된 벽지·바닥·도어락... 수리비는 누가 낼까? 머니투데이ㅣ유엄식 기자 입력 2021. 12. 21. 15:29 댓글 458개 ▲ 세입자가 이사오기 전 모습(사진 좌)과 페인트 도색 이후(사진 오른쪽). 세입자가 이사 후 임의대로 원목에 검녹색을 도색했다. /사진=온라인 부동산커뮤니티 캡쳐 임대차법 관련 분쟁 중 계약갱신청구권 못지 않게 많이 발생하는 게 '집수리' 문제다. 입주 후 예상치 못한 누수, 보일러 오작동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거주 기간 도배, 장판, 도어락 등 기물이 파손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는 누수와 곰팡이가 생겨도 제 때 고쳐주지 않는 집주인과 다투고, 세입자가 이사 후 임의대로 벽지를 교체하거나 훼손하고 집안 곳곳에 못을 박고 도어락(현관 잠금장..

생활의 지혜 2021.12.21

[반값 아파트] "땅은 공공, 건물만 분양"

'강남 3억' 서울 반값아파트 가속도... 주민반발 어쩌나? 뉴시스ㅣ조현아 입력 2021. 10. 16. 13:01 댓글 1217개 "땅은 공공, 건물만 분양" 강남 반값 아파트 나올까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강남권에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내정하면서 반값 아파트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하지만 강남권 주민들의 반발이 적지 않아 서울시의 계획이 현실화될 때까지 상당한 마찰음이 예상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강남구 옛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생활의 지혜 2021.10.16

[아파트값 ] 거래 절벽 속에도 계속 오르는 세 가지 이유

거래절벽 속 아파트값 계속 오르는 세 가지 이유 조선비즈ㅣ최상현 기자 2021.09.12 06:03|수정2021.09.12 06:03 서울 부동산 시장이 ‘거래절벽’ 상태에 빠진 가운데, 아파트값 상승세는 점점 가팔라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은 가격 하락 신호라는 통념과 배치되는 상황이다. 12일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698건으로 전년 동기(1만664건) 대비 55.9% 줄었다.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8월 거래량은 3016건으로 집계됐는데, 아직 실거래가 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잠재 증가분을 감안해도 7월보다 적을 것이라는게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자들 설명이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8월..

생활의 지혜 2021.09.12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 9월 6일부터 지급... 네이버앱·카톡으로 확인하세요

코로나 국민지원금 6일부터 지급… 1인당 25만원 뉴시스ㅣ2021.09.01 09:53:39 경남도민의 89.1%인 296만여 명 대상 카드사, 금융기관, 주민센터 등서 접수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해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정부의 두 번째 국민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경남도민의 89.1%인 296만여 명이다.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은 2021년 6월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다. 1인 가구는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3인 외벌이 가구는 25만 원, 4인 맞벌이 가구는 39만 원 이하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우대기준을 적용..

생활의 지혜 2021.09.01

[발코니 확장] 내년부터 위반건축물로 단속

[단독] 불법 발코니확장, 꼼짝마... 지산·생숙시설 '비상' 이데일리 | 정두리 | 입력2020.12.21 06:30 | 수정2020.12.21 09:45 ↑ (사진=이미지투데이) 내년부터 발코니확장 위반건축물 단속하기로 주택 외 내부확장 불법 관례화..통합기준 마련 생활숙박시설·지식산업센터 등 집중 타깃될 듯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시가 주택 외 건축물에 대한 발코니확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생활숙박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이 집중 타깃이 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비주택 건축물의 발코니 설치 통합기준을 마련, 내년부터 위반건축물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코니 불법 사용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건축물의..

생활의 지혜 2020.12.21

[공인인증서] 12월 10일 폐지... 내 인증서는 어떻게 되나?

'속 터지던' 공인인증서 10일 폐지... 내 인증서 어떻게 되나? 연말정산은? CBS노컷뉴스ㅣ김연지 기자 입력 2020.12.02. 18:03 수정 2020.12.02. 18:15 댓글 97개 전자서명법 개정, 민간 전자서명 시대.. 계좌·전화번호로도 가입 기존 공인인증서 유지 '공동인증서' 전자서명 방식 '확대' 연말정산엔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패스 인증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사라진다. 1999년 도입돼 지난 20여년간 국내 전자서명 시장을 독점해온 공인인증서는 막을 내리고 대신 민간인증서 시대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전자서명 평가기관 선정 기준과 절차, 인정·평가 업무 수행 방법,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 방법 등을 담은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생활의 지혜 2020.12.02

[물한잔] 잠들기 30분 전에 마시면 놀라운 변화가...

잠들기 30분 전, 물 한 잔 마시면 놀라운 변화가... 헬스조선ㅣ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0.19. 20:30 댓글 2297개 ▲ 자기 한 시간~30분 전 물 한 잔을 마시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뇨증'이 있지 않다면 잠들기 한 시간~30분 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우리도 모르는 새 땀이 난다. 성인은 보통 300mL의 땀을 흘린다고 알려졌는데, 이로 인해 몸속 혈액이 끈적해진다. 문제는 혈전(피떡)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면서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잠들기 30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몸속 수분이 보충되고 체액의 균형이 맞춰져 이를 예방하는 ..

생활의 지혜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