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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4146

[추억의 가요] "추억의 다도해" (1965) - 장세정 노래

"追憶의 多島海" (1965) 金泰雲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張世貞 (앨범/ 1965년 오케-태평음향(주) 발매 LSK 2026 박춘석 작곡집 찾아본 내고향) 虛虛 바다 多島海로 배 떠나던 그날 밤에 불러 본 小夜曲의 그 曲調를 못잊어 애태우며 思慕치는 追憶의 옛 노래를 그 노래를 山 넘고 바다 건너 그 님아 들어다오~ 뱃 머리에 주저앉어 初生 달을 등에 지고 水平線 저 멀리로 돌아보며 살피니 多島海 갈매기가 뒤따라 오던 밤이 그날 밤이 限없는 追憶 속에 이 밤도 깊어가네~ 希望 실은 他鄕살이 몇몇 해가 지났건만 갈 길이 千里 萬里 希望 길도 千萬里 흘러간 人生 길에 그리운 노래나마 불러볼까? 限없이 안타까운 追憶의 멜로디여~ 추억의 다도해 1965 장세정

음악·애청곡 2023.10.07

[고향노래] "찾아본 내 고향" (1965) - 장세정 노래

"찾아본 내 故鄕" (1965) 金泰雲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張世貞 (앨범/ 1965 오케-태평음향(주) LSK 2026 박춘석 작곡집 찾아본 내고향 / 추억의 옛노래) 他鄕살이 數年만에 찾아본 내 故鄕엔 山川도 草木도 변함이 없건만 그리운 父母님만 그리운 父母님만 왜 아니 계시는가? 보고 싶은 父母님~ 거리마다 사람마다 다같이 반겨주고 江 가에 언덕에 물새도 울건만 그리운 父母님만 그리운 父母님만 왜 아니 계시는가? 보고 싶은 父母님~ 버들 꺾어 피리 불든 언덕도 변함 없고 綠豆 밭 두렁에 들꽃도 피는데 그리운 父母님만 그리운 父母님만 왜 아니 계시는가? 보고 싶은 父母님~ ---------------------------------------------------------------------..

음악·애청곡 2023.10.07

[고향노래] "고향의 시절" (1984) - 이미자 노래

"故鄕의 時節" (1984) 朴椿石 작사 작곡/ 노래 李美子 (앨범/ 1984.03.30 태양음향 발매 TYL-2032 '84 수심) 그리워라 옛날 그 時節 눈 감으면 떠오릅니다 내가 살던 작은 마을에 정다웠던 옛 親舊들 지금은 어디서 사는지 보고 싶은 그 얼굴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어린 時節 그 때가 그립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머나 먼 곳 故鄕 하늘은 봄이 오면 복사꽃이 안개처럼 핀 언덕 길 지금은 그 누가 사는지 갈 수 없는 내 故鄕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어린 時節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음악·애청곡 2023.10.07

[고향노래] "사향애가" (1936) - 고복수 노래

"思鄕哀歌" (1936) 趙鏞坤 작사/ 文湖月 작곡/ 노래 高福壽 南 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가는 곳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故鄕 바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故鄕~ 山 넘어 물을 건너 情든 내 故鄕 떠나오던 그날 그때 몇 해이런가? 追憶도 괴로워라 꿈 속에도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故鄕~ 떠돌아 十餘年에 歎息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밤도 남 모른 눈물 歸蜀道 슬피 우니 故鄕 더욱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故鄕~ 사향애가 1936 고복수 고복수 1930년대 첫취입 SP 15곡 [1] - 타향, 이원애곡, 불망곡, 항구야 잘 있거라, 사막의 한, 꿈길 천리, 고향은 눈물이냐, 사향애가, 짝사랑, 애달픈 행복, 등 (00:00) 01.타향(他鄕) 1934,06 김능..

음악·애청곡 2023.10.06

[인기가요] "서울행 삼등실" (1961) - 남성봉 노래

"서울行 三等室" (1961) 崔致秀 작사/ 金成根 작곡/ 노래 南星峰 故鄕山川 뒤에 두고 車도 가네 나도 가네 石炭煙氣 가물가물 離別의 湖南列車 몸은 비록 간다만은 情마저 떠날소냐? 光州야 잘 있거라 서울行 三等室~ 琉璃窓을 내다보니 山도 가네 물도 가네 父母兄弟 아롱아롱 눈물의 湖南列車 내 故鄕도 父母님도 잊을 수 없건만은 裡里야 잘 있거라 서울行 三等室~ 눈 감으면 故鄕山川 눈 뜨면은 千里遠程 無情하게 간다간다 野俗한 湖南列車 情든 故鄕 情든 親舊 人事도 못 했건만 大田아 잘 있거라 서울行 三等室~ 남성봉-서울행 삼등실/ 스타365

음악·애청곡 2023.10.06

[원곡과 개사곡] "눈물의 백년화" (백년설) & "세세년년" (진방남)

[원곡] "눈물의 百年花" (1940) 朴英鎬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朶紅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없는 이 天地는 불 꺼진 沙漠이다 달 없는 沙漠이다 눈물의 沙漠이다 朶紅아 朶紅아 朶紅아- (아 朶紅아) 두 바다 피를 모아 한 사랑을 만들 때는 물방아 돌아가는 世上은 봄이었다 漢陽은 봄이었다 우리도 봄이었다 朶紅아 朶紅아 朶紅아- (아 朶紅아) 식은 情 식은 幸福 푸른 무덤 쓸어안고 朶紅아 물어보자 山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朶紅아 朶紅아 朶紅아- (아 朶紅아) [출처] 눈물의 백년화(세세 년년)/백년설|작성자 딸기도령 [개시곡] "歲歲年年" (1940) 不死鳥(朴英鎬) 작사/ 霧笛人(李在鎬) 작곡/ 노래 秦芳男(半夜月) (앨범/ 1940.12 태..

음악·애청곡 2023.09.16

[유성기 가요] "꿈꾸는 항구선" (1940) - 백년설 노래

"꿈꾸는 港口線" (1940) 處女林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0.08 태평레코드 발매 GC-3005 SP 꿈꾸는 港口線 / 貨物船 사랑 秦芳男) 港口마다 안개 있고 안개 속에 사랑 있다 마도로스 手帖 위에 눈물 뿌린 住所들아 구겨지고 얼룩이 진 텍사스 손手巾에 당신의 냄새를 찾어본다 찾어본다 仁川의 하룻밤~ 등불 속에 오는 人情 汽笛 속에 가는 人情 비로도 쿠션에 엎질러진 조니워카 끊어지고 헝클어진 恨 많은 테프 속에 당신의 발길을 찾어간다 찾어간다 釜山의 하룻밤~ 바람벽에 후려갈긴 my darling 落書는 傷處 많은 마도로스 핏줄 식은 復讐란다 俗節 없이 얼어붙은 野俗한 선웃음에 당신의 숨소리를 헤여본다 헤여본다 淸津의 하룻밤~ 꿈꾸는 항구선 1940 백년설 백년설 - 꿈꾸는..

음악·애청곡 2023.09.12

[유성기 가요] "화물선" 사랑 (1940) - 진방남 노래

"貨物船" 사랑 (1940) 處女林 (朴英鎬) 작사/ 霧笛人 (李在鎬) 작곡/ 노래 秦芳男 (半夜月) (앨범/ 1940.08 태평레코드 발매 GC 3005 A/B SP 꿈꾸는 港口線 白年雪 / 貨物船 사랑) 간다간다 떠난 港口 안개 속에 그 港口 貨物船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 處女 울지마라 太徵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處女가 다시 그립다~ 온다온다 떠난 埠頭 사랑 매낀 그 埠頭 두 토막 옷소매에 百日紅을 그렸오 울지마라 太徵아 네가 울면은 百日紅 옷소매가 다시 野俗타~ 떠나갈 때 안 오마는 모진 님을 봤느냐? 온다고 떠난 님이 돌아온 님 봤느냐? 울지마라 太徵아 네가 울면은 허물어진 盟誓나마 다시 아깝다~ 화물선 사랑 1940 진방남 (원곡과 반야월 개사곡) + 👍 [ 신채환님의 선물 ] 0410 화물..

음악·애청곡 2023.09.12

[유성기 가요] "인생의 봄" (1933) - 왕수복 노래

"인생의 봄" (1933) 朱大明 작사/ 朴龍洙 작곡/ 後藤純 편곡/ 노래 王壽福 (앨범/ 1933년 폴리돌레코드 발매 19086-B) 노란 꽃잎 붉은 꽃잎 봄 따라 핀 꽃 人生의 봄 靑春이라 내 마음도 피네 새벽 이슬 맞어가며 곱게 피여서 人生의 봄 靑春을 노래부르세~ 아즈랑이 풀 그늘에 봄맞이 노래 人生의 봄 靑春이라 노래부르세 지나간 봄 가신 님을 더듬지 말고 오시는 님 새 봄을 노래부르세~ 지는 꽃은 오실 봄을 期約하련만 人生이 봄이 한때라 놋치지 말고 새벽 이슬 맞어가며 힘껏 피여서 人生의 봄 靑春을 노래부르세~ 인생의 봄 2절 1933 왕수복 왕수복 - 인생의 봄 (1933년작) 2절 가사첨부 왕수복 - 인생의 봄 왕수복(王壽福) - 인생의 봄(spring of life) 2절, 1933 --..

음악·애청곡 2023.08.26

[민족가요] "번지 없는 주막 (1940) - 백년설 노래

“番地 없는 酒幕” (1940) 處女林(朴英鎬)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0년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백년설편) (박영호 원 가사) 門牌도 番地數도 없는 酒幕에 궂인 비 나리던 그 밤이 哀切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어서 따르는 離別酒는 불같은 情이였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盟誓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잇빨에는 피가 젖어도 風紙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他官길이 여기만 아닌데 番地 없는 그 술집을 왜 못 잊느냐? (최초 가사) 사나히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港口로 來日은 저 港口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 追憶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네기 사랑~ ..

음악·애청곡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