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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민주화 128

[홍범도 논란] 돌아온 뉴라이트 세력, 홍범도를 지우려는 진짜 이유

돌아온 뉴라이트 세력, 홍범도를 지우려는 진짜 이유 국민의소리ㅣ 2023-08-29 15:37:32 수정 2023-08-29 21:13:01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을 포함한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흉상도 필요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 모습. /ⓒ뉴시스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옮기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보수세력과 여권 내부에서조차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국방부는 한발 후퇴해 공산주의 경력을 문제 삼으며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을 옮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항일· 민주화 2023.09.10

[백선엽 동상] "친일반민족행위자 동상은 6·25참전 영령이 울분 토할 일"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동상은 6·25참전 영령이 울분 토할 일" 칠곡=뉴스1ㅣ정우용 기자 2023-07-05 14:15 송고 ▲ 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앞에서 열린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동상 제막 반대 집회'에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들이 백선엽 장군 동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2023.7.5 /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역위원회는 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앞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동상 제막 반대' 집회를 열고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동상을 세우는 것은 6·25참전 영령들이 울분을 토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백선엽은 2009년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선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705인'에 이름이 올라있는..

항일· 민주화 2023.07.05

[뉴스1 PICK] '컬러 복원' 김구·안중근·윤봉길 등 3·1절 광화문에서 만난다

[뉴스1 PICK] '컬러 복원' 김구·안중근·윤봉길 등 3·1절 광화문에서 만난다 뉴스1ㅣ이동원기자 2023. 2. 28. 07:01 3·1일 맞아 독립운동가 14인 역사박물관 외벽 송출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 운동가 15인의 흑백 사진을 컬러 이미지로 복원해 제작한 영상을 28일부터 광화문 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전광판에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출 기간은 이날부터 4월 11일까지다. 영상에 포함된 인물은 김구·김좌진·어니스트 토머스 베델·송진우·유관순·안중근·윤동주·윤봉길·이승만·이회영·조소앙· 최재형·한용운·호머 헐버트 등 남성 독립 운동가 14명이다. 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자긍심의..

항일· 민주화 2023.02.28

[광주사태 북한군 개입설] 채널A '방송사 최초 북한군 인터뷰'의 최후

채널A '방송사 최초 광주 투입 북한군 인터뷰'의 최후 미디어오늘ㅣ정철운 기자 입력 2022. 02. 17. 12:55 댓글 26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 2021년 조사보고서 "국정원, 방송 3년 전 이미 사실무근 및 허위 진술 결론" 탈북자 정씨, "나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다" 거짓말 인정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2021년 하반기 조사 활동 보고서'에서 2013년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에 출연해 자신이 1980년 광주에 침투한 북한군이라고 주장했던 탈북자 정○○씨(방송에는 가명 '김명국'으로 등장) 조사 결과를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서 이미 정씨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정씨 주장이 거짓이라는 결론을 ..

항일· 민주화 2022.02.17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 340여명, 원주에서 창립대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연구 6] 신부 340여명, 원주에서 창립대회 오마이뉴스ㅣ김삼웅 입력 2022. 02. 05. 17:09 댓글 0개 ▲ 1975년 2월 18일 서울구치소에서 출감한 지학순 주교. 마중나온 인파와 기쁨을 함께나눴다. 지 주교 뒤에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이 보인다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비조직적이면서 조직적'인 특성으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박정희 정권의 광기는 거칠 것이 없었다 7월 6일 지학순 주교가 민청학련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해외여행에서 귀국 중(공항에서) 체포하여 중앙정보부로 끌고갔다. 서울교구 소장신부 40여 명이 9일 명동성당에 모여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10일에는 서울ㆍ원주ㆍ인천ㆍ청주ㆍ수원ㆍ춘천 교구의 주교ㆍ신부ㆍ수도자ㆍ평신도 등 1,500여..

항일· 민주화 2022.02.05

[대구지역 신문] 이한열 열사 모친 장례식 중... '전두환 극락왕생' 광고

이한열 열사 모친 장례식 중... '전두환 극락왕생' 광고 낸 대구 신문사 뉴스1ㅣ이수민 기자 입력 2022. 01. 10. 16:26 수정 2022. 01. 10. 16:58 댓글 1289개 "각하의 극락왕생을 빌어 온 날 49일" 전두환 찬양 광주·전남 민언련 "언론참사..국민에 사죄하라"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민주화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의 장례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 일부 지역신문이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찬양하는 광고를 실어 논란이 일고있다.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10일 성명을 내고 "배은심 여사의 장례 중 '전두환 극락왕생' 등의 찬양 광고를 게재한 대구 매일신문과 영남일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구 매일신문은 이날 1면 지면 ..

항일· 민주화 2022.01.10

[이순자] "남편 재임 중 고통받으신 분들께 대신 사죄"

전두환 부인 이순자 "남편 재임 중 고통받으신 분들께 대신 사죄" (종합) 이데일리ㅣ이성기 입력 2021. 11. 27. 09:09 수정 2021. 11. 27. 09:13 댓글 2327개 ▲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전두환씨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전씨 측 지난 과오 사과는 처음 5·18 관련 단체 "진정성 찾기 어려워" 비판 유해,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진행됐다. 유족에 따르면 전씨의 발인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 50명 정도만 참석한 채 열렸다. 노제는 따로 지내지 않았다. 부인 이순자씨는 이날 유족 대표로 나와 “..

항일· 민주화 2021.11.27

[전두환 비서관] "학살자 매도된 군 위해 5·18 헬기사격설 언급"

전두환 비서관 "학살자 매도된 군 위해 5·18 헬기사격설 언급" (종합) 연합뉴스ㅣ장아름 입력 2021. 08. 30. 18:25 댓글 190개 사자명예훼손 재판 증인 출석 "전 대통령 발언, 생각대로 내가 회고록 집필" 5·18단체 "전두환 책임 물타기 안돼... 진실로 용서 구해야"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두환(90)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에서 회고록 집필에 관여한 민정기(79)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피고인 측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민씨는 전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이 아닌 군이 양민학살을 한 것처럼 매도돼 회고록에서 5·18 헬기사격설에 대해 서술했다고 주장했다. 30일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 심리로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일· 민주화 2021.08.30

[홍범도 장군] 78년 만의 귀국길... 오늘 저녁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식 생중계

[현장영상] 순국 78년 만에 고국으로…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현장 / KBS [현장양상] 78년 만의 귀국길... 오늘 저녁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식 생중계 KBS뉴스ㅣ김경진 입력 2021. 08. 15. 14:24 댓글 81개 ▲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리를 이끈 '독립군 영웅' 홍범도 장군이 머나먼 길을 돌아 마침내 광복절인 오늘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홍범도 장군이 서울에서 5,000km 떨어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1943년 서거한 지 78년 만입니다. ▲ 14일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특사단 (왼쪽부터 우원식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조진웅 배우) 14일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특사단 (왼쪽부터 우원식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조진웅 배우) ■ ..

항일· 민주화 2021.08.16

[군함도] 日 왜 이러나?... 경고 받고도 언론에 '韓 로비탓'

日 왜 이러나?... 유네스코 '군함도 경고' 받고도 언론에 '韓 로비탓' 뉴스1ㅣ노민호 기자 입력 2021. 07. 24. 07:00 댓글 2148개 ▲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이희자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에서 전시된 영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속 하시마 탄광(군함도), 나가사키 조선소, 다카시마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으로 강제 동원된 피해자 19명의 증언을 공개했다. 2021.7.16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日군함도 왜곡' 경고장에도... 日매체 "韓이 로비 활동" 외교소식통 "억지 주장 ... 결의문, 객관적 사실 바탕"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

항일· 민주화 202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