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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대학가요제 수상곡] "젊은 연인들" (1977) - 서울대트리오 노래

잠용(潛蓉) 2024. 5. 4. 21:30

 

"젊은 戀人들" (1977)
방희준 작사/ 민병우 작곡/ 노래 서울대트리오(민병호, 민경식,  정연택)
(1977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곡)

多情한 戀人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樂園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險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爲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溫氣를 나누리~

이 世上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多情한 戀人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樂園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간 주>

이 世上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多情한 戀人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樂園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서울대트리오의 '젊은 연인들'은 1971년 안타깝게 사망한 민병우의 동생 민병호가 형이 남긴 '젊은 연일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서 가요제에 나가기 위해 민경식, 정연택을 설득하여  1977년 문화방송과 경향신문 주최호 개최되었던 제1회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곡으로 서울대트리오는 예선에는 1등을 했지만 본선에서는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80년대 청춘들이 여름밤 바닷가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 부르던 '젊은 연인들'은 지금 들어도 풋풋한 가사와  아련한 멜로디로 그 시절 못다피운 청춘의 안타까움을 우리들 가슴에 울려줍니다. <바람의 나라>

 

(서울대트리오 젊은 연인들)

 

(민경식 외 2명 서울대 - 젊은 연인)

 

(젊은 연인들 -방희준 작사, 민병무 작곡 -강촌사람들 노래 -발라드와 포크 특선)

 

(정연택 - 젊은 연인들,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1996)

 

[콘서트7080, 2005] (임백천 X 고영선 - '젊은 연인들')

 

[KBS 가요무대](인치엘로 - 젊은 연인들 24.05.06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