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역사] 군자불사의 나라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君子不辭의 나라 경향신문ㅣ2011.08.31 18:57 ▲ 군자불사의 나라 “왕은 술과 음악에 빠졌으며(好酒淫樂) 여자까지 좋아했다.” <사기(史記)>는 상나라(기원전 1600~1046) 마지막 왕인 주왕(紂王)의 만행을 만천하에 고한다. “술로 연못을 만들고, 고기를 매달아 숲.. 흔적의 역사 2019.12.18
[흔적의 역사] 못 말리는 동이족의 술 사랑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못 말리는 동이족의 술 사랑 경향신문ㅣ2011.08.24 21:22 수정 : 2011.08.25 11:06 ▲ 못말리는 동이족의 술사랑 “이건 술이야.” 1974년 초겨울.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핑산(平山). 전국시대 중산국(中山國·기원전 414~296)의 왕릉터에서 흥미로운 유물이 쏟아졌다. 곡주(穀.. 흔적의 역사 2019.12.18
[흔적의 역사] 2000년 전 백제인의 발자국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2000년 전 백제인의 발자국 경향신문ㅣ2011.08.17 19:34 수정 : 2011.08.25 11:06 ▲ 2000년 전 백제인의 발자국 1999년 8월 어느 날. 국립문화재연구소 발굴단은 풍납토성 성벽을 잘라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다 뜻밖의 흔적을 발견했다. 성벽을 쌓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뻘층에 .. 흔적의 역사 2019.12.18
[흔적의 역사] ‘고려판 한류’ 열풍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려판 한류’ 열풍 경향신문ㅣ2011.08.10 21:51 수정 : 2011.08.25 11:06 ▲'고려판 한류’ 열풍 “공녀로 끌려갈 때 우물에 몸을 던지거나 목을 매 자살하는 어린 소녀들도 있습니다.” 원나라의 간섭이 극에 달했던 1335년. 고려 문신 이곡(李穀·1298~1351)이 상소문을 올.. 흔적의 역사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