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내부 “남조선과 똑같이 대응하면 우리만 녹아난다” 조선일보 입력 2022.10.25 20:16 ▲ 북한군 포사격 대회 - 북한군 서부전선 부대들의 포사격 경기가 벌어진 20일 서해안 일대에서 방사포(다연장로켓) 포탄들이 불을 뿜으며 날아가고 있다. /조선중앙TV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해 연속 도발하는 가운데 북한군 내부에선 ‘남조선과 똑같이 대응하면 우리만 녹아 난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최근 북은 한미가 연합 훈련을 할 때마다 전투기, 탄도미사일, 해안포 도발을 벌이고 있다. 북한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이 육해공을 총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하면서 석유·식량 등 전투 물자 소모가 큰 것으로 안다”며 “북한군 내부에서 저렇게 남조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