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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4151

[유성기 가요] "추억의 소야곡" (1935) - 임헌익 (이규남) 노래

"追憶의 小夜曲" (1935) 趙鳴岩 작시/ 金駿泳 작곡/ 奧山貞吉 편곡/ 노래 林憲翼(李圭南) (앨범/ 1935년 4월 콜럼비아레코드 발매) 쓰러진 옛 꿈을 눈물에 잊으리? 찬 이슬 새벽 풀에 먖어나 두오리? 하룻밤 그 일이 구름 같고나 젊은 이의 노래도 한 때이던가? 銀河水 물결에 노래를 찾으리? 시드는 꽃 품 안에 그 설음 묻으리? 浦口의 離別도 옛날 같구나 任者 잃은 이 밤은 울고만 싶네~ 무너진 옛 城에 흐르는 달빛은 千萬年 두고두고 이야기 하련만 덧없는 歲月이 물결이어라 가신 任의 靑春도 시들었으리~ ------------------------------------------------------------------------------------------------------ ◆ 은 가수..

음악·애청곡 2023.10.28

[고향노래] "석류 꽃 피는 고향" (1962) - 남인수 노래

"石榴 꽃 피는 故鄕" (1962) 半夜月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南仁樹 山 넘어 몇 해던가? 물 건너 몇 해던가? 石榴꽃 꽃잎 속에 故鄕을 남겨두고 薄情한 他鄕길을 떠도는 나그네 生時에 못 가는 故鄕이지만 꿈길은 水陸千里 故鄕을 간다 故鄕山川 떠나 十年 他鄕山川 돌아 十年 설움설움 數十年에 어린 가슴 멍들었소 石榴 꽃이 피는 故鄕 그리웁소 그리웁소 野俗할사 無情할사 他官人心 싸늘한 저 달 잡고 울었네 소리쳤네~ 누렁 黃소 풀을 뜯는 내 故鄕아 잘 있느냐? 나풀나풀 자른 댕기 金鳳이도 잘 있느냐? 맨드래미 피는 故鄕 가고싶네 가고싶네 薄情할사 외로울사 쓸쓸한 몸 싸늘한 他鄕 별이 이 밤도 나를 울리네~ 석류꽃 피는 고향 1962 남인수 😉대사 남백송 -고국땅/(영상출연 가수 김아성)스타365 원방현-..

음악·애청곡 2023.10.22

[추억의 가요] "달맞이 꽃" (1975) - 김정호 노래

"달맞이 꽃" (1975) 지웅 작사/ 김희갑 작곡/ 노래 김정호 (이용복 원창) (앨범/ 1975년 유니버셜레코드 발매 김정호 제 2집)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微笑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아 아~ 아아 아~ 西山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哀悽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아 아~ 아아 아~ 西山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哀悽롭구나~ [꽃노래] 달맞이꽃(김정호 - 가사자막) 김정호 - 달맞이꽃.wmv 김정호 2집 - 달맞이 꽃 달맞이 꽃(노래: 김수정) 이용복 - 달맞이 꽃 (1972) 달맞이 꽃 - 권용욱..

음악·애청곡 2023.10.21

[추억의 데뷰가요] "이름 모를 소녀" (1974) - 김정호 노래

"이름 모를 少女" (1974) 김정호 작사 작곡/ 노래 김정호 (앨범/ 1974. 09. 08 유니버살레코드 발매 정규 1집 LP, K-APPLE 791)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少女 밤은 깊어가고 山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金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 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少女~ 밤은 깊어가고 山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金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 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少女~ -------------------------------------..

음악·애청곡 2023.10.20

[추억의 가요] "마음의 부산항" (1962) - 손인호 노래

"마음의 釜山港" (1962) 許民 작사/ 韓福男 작곡/ 노래 孫仁鎬 (원창 許民) (앨범/ 1962년 도미도레코드 발매 LD119 흘러간 멜로듸 제2집) 燈臺 불 깜박이는 釜山港 波濤 멀리 雙鼓動 울어울어 헤여진 사람아 五六島 넘어갈 때 나리던 궂은 비 아 아~ 떠나온 釜山 港口 마음의 釜山 港口~ 말없이 情든 他官 釜山港 별빛 아래 손 手巾 흔들면서 울든 사람아 松島 섬 안개 속에 한숨만 길었소 아 아~ 떠나온 釜山 港口 마음의 釜山 港口~ 마음의 부산항 1962 손인호 😏 1953 허민 원곡 마음의 부산항 - 손인호 리바이벌(revival) ‘마음의 부산항(釜山港)’[손인호(孫仁鎬) 노래. 1962. 도미도레코드] 노세tv 마음의 부산항 / 최순환 (3절) Busan Harbor in My Mind..

음악·애청곡 2023.10.18

[추억의 가요] "추억의 다도해" (1965) - 장세정 노래

"追憶의 多島海" (1965) 金泰雲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張世貞 (앨범/ 1965년 오케-태평음향(주) 발매 LSK 2026 박춘석 작곡집 찾아본 내고향) 虛虛 바다 多島海로 배 떠나던 그날 밤에 불러 본 小夜曲의 그 曲調를 못잊어 애태우며 思慕치는 追憶의 옛 노래를 그 노래를 山 넘고 바다 건너 그 님아 들어다오~ 뱃 머리에 주저앉어 初生 달을 등에 지고 水平線 저 멀리로 돌아보며 살피니 多島海 갈매기가 뒤따라 오던 밤이 그날 밤이 限없는 追憶 속에 이 밤도 깊어가네~ 希望 실은 他鄕살이 몇몇 해가 지났건만 갈 길이 千里 萬里 希望 길도 千萬里 흘러간 人生 길에 그리운 노래나마 불러볼까? 限없이 안타까운 追憶의 멜로디여~ 추억의 다도해 1965 장세정

음악·애청곡 2023.10.07

[고향노래] "찾아본 내 고향" (1965) - 장세정 노래

"찾아본 내 故鄕" (1965) 金泰雲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張世貞 (앨범/ 1965 오케-태평음향(주) LSK 2026 박춘석 작곡집 찾아본 내고향 / 추억의 옛노래) 他鄕살이 數年만에 찾아본 내 故鄕엔 山川도 草木도 변함이 없건만 그리운 父母님만 그리운 父母님만 왜 아니 계시는가? 보고 싶은 父母님~ 거리마다 사람마다 다같이 반겨주고 江 가에 언덕에 물새도 울건만 그리운 父母님만 그리운 父母님만 왜 아니 계시는가? 보고 싶은 父母님~ 버들 꺾어 피리 불든 언덕도 변함 없고 綠豆 밭 두렁에 들꽃도 피는데 그리운 父母님만 그리운 父母님만 왜 아니 계시는가? 보고 싶은 父母님~ ---------------------------------------------------------------------..

음악·애청곡 2023.10.07

[고향노래] "고향의 시절" (1984) - 이미자 노래

"故鄕의 時節" (1984) 朴椿石 작사 작곡/ 노래 李美子 (앨범/ 1984.03.30 태양음향 발매 TYL-2032 '84 수심) 그리워라 옛날 그 時節 눈 감으면 떠오릅니다 내가 살던 작은 마을에 정다웠던 옛 親舊들 지금은 어디서 사는지 보고 싶은 그 얼굴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어린 時節 그 때가 그립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머나 먼 곳 故鄕 하늘은 봄이 오면 복사꽃이 안개처럼 핀 언덕 길 지금은 그 누가 사는지 갈 수 없는 내 故鄕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어린 時節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음악·애청곡 2023.10.07

[고향노래] "사향애가" (1936) - 고복수 노래

"思鄕哀歌" (1936) 趙鏞坤 작사/ 文湖月 작곡/ 노래 高福壽 南 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가는 곳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故鄕 바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故鄕~ 山 넘어 물을 건너 情든 내 故鄕 떠나오던 그날 그때 몇 해이런가? 追憶도 괴로워라 꿈 속에도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故鄕~ 떠돌아 十餘年에 歎息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밤도 남 모른 눈물 歸蜀道 슬피 우니 故鄕 더욱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故鄕~ 사향애가 1936 고복수 고복수 1930년대 첫취입 SP 15곡 [1] - 타향, 이원애곡, 불망곡, 항구야 잘 있거라, 사막의 한, 꿈길 천리, 고향은 눈물이냐, 사향애가, 짝사랑, 애달픈 행복, 등 (00:00) 01.타향(他鄕) 1934,06 김능..

음악·애청곡 2023.10.06

[인기가요] "서울행 삼등실" (1961) - 남성봉 노래

"서울行 三等室" (1961) 崔致秀 작사/ 金成根 작곡/ 노래 南星峰 故鄕山川 뒤에 두고 車도 가네 나도 가네 石炭煙氣 가물가물 離別의 湖南列車 몸은 비록 간다만은 情마저 떠날소냐? 光州야 잘 있거라 서울行 三等室~ 琉璃窓을 내다보니 山도 가네 물도 가네 父母兄弟 아롱아롱 눈물의 湖南列車 내 故鄕도 父母님도 잊을 수 없건만은 裡里야 잘 있거라 서울行 三等室~ 눈 감으면 故鄕山川 눈 뜨면은 千里遠程 無情하게 간다간다 野俗한 湖南列車 情든 故鄕 情든 親舊 人事도 못 했건만 大田아 잘 있거라 서울行 三等室~ 남성봉-서울행 삼등실/ 스타365

음악·애청곡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