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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4151

[원곡과 개사곡] "눈물의 백년화" (백년설) & "세세년년" (진방남)

[원곡] "눈물의 百年花" (1940) 朴英鎬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朶紅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없는 이 天地는 불 꺼진 沙漠이다 달 없는 沙漠이다 눈물의 沙漠이다 朶紅아 朶紅아 朶紅아- (아 朶紅아) 두 바다 피를 모아 한 사랑을 만들 때는 물방아 돌아가는 世上은 봄이었다 漢陽은 봄이었다 우리도 봄이었다 朶紅아 朶紅아 朶紅아- (아 朶紅아) 식은 情 식은 幸福 푸른 무덤 쓸어안고 朶紅아 물어보자 山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朶紅아 朶紅아 朶紅아- (아 朶紅아) [출처] 눈물의 백년화(세세 년년)/백년설|작성자 딸기도령 [개시곡] "歲歲年年" (1940) 不死鳥(朴英鎬) 작사/ 霧笛人(李在鎬) 작곡/ 노래 秦芳男(半夜月) (앨범/ 1940.12 태..

음악·애청곡 2023.09.16

[유성기 가요] "꿈꾸는 항구선" (1940) - 백년설 노래

"꿈꾸는 港口線" (1940) 處女林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0.08 태평레코드 발매 GC-3005 SP 꿈꾸는 港口線 / 貨物船 사랑 秦芳男) 港口마다 안개 있고 안개 속에 사랑 있다 마도로스 手帖 위에 눈물 뿌린 住所들아 구겨지고 얼룩이 진 텍사스 손手巾에 당신의 냄새를 찾어본다 찾어본다 仁川의 하룻밤~ 등불 속에 오는 人情 汽笛 속에 가는 人情 비로도 쿠션에 엎질러진 조니워카 끊어지고 헝클어진 恨 많은 테프 속에 당신의 발길을 찾어간다 찾어간다 釜山의 하룻밤~ 바람벽에 후려갈긴 my darling 落書는 傷處 많은 마도로스 핏줄 식은 復讐란다 俗節 없이 얼어붙은 野俗한 선웃음에 당신의 숨소리를 헤여본다 헤여본다 淸津의 하룻밤~ 꿈꾸는 항구선 1940 백년설 백년설 - 꿈꾸는..

음악·애청곡 2023.09.12

[유성기 가요] "화물선" 사랑 (1940) - 진방남 노래

"貨物船" 사랑 (1940) 處女林 (朴英鎬) 작사/ 霧笛人 (李在鎬) 작곡/ 노래 秦芳男 (半夜月) (앨범/ 1940.08 태평레코드 발매 GC 3005 A/B SP 꿈꾸는 港口線 白年雪 / 貨物船 사랑) 간다간다 떠난 港口 안개 속에 그 港口 貨物船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 處女 울지마라 太徵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處女가 다시 그립다~ 온다온다 떠난 埠頭 사랑 매낀 그 埠頭 두 토막 옷소매에 百日紅을 그렸오 울지마라 太徵아 네가 울면은 百日紅 옷소매가 다시 野俗타~ 떠나갈 때 안 오마는 모진 님을 봤느냐? 온다고 떠난 님이 돌아온 님 봤느냐? 울지마라 太徵아 네가 울면은 허물어진 盟誓나마 다시 아깝다~ 화물선 사랑 1940 진방남 (원곡과 반야월 개사곡) + 👍 [ 신채환님의 선물 ] 0410 화물..

음악·애청곡 2023.09.12

[유성기 가요] "인생의 봄" (1933) - 왕수복 노래

"인생의 봄" (1933) 朱大明 작사/ 朴龍洙 작곡/ 後藤純 편곡/ 노래 王壽福 (앨범/ 1933년 폴리돌레코드 발매 19086-B) 노란 꽃잎 붉은 꽃잎 봄 따라 핀 꽃 人生의 봄 靑春이라 내 마음도 피네 새벽 이슬 맞어가며 곱게 피여서 人生의 봄 靑春을 노래부르세~ 아즈랑이 풀 그늘에 봄맞이 노래 人生의 봄 靑春이라 노래부르세 지나간 봄 가신 님을 더듬지 말고 오시는 님 새 봄을 노래부르세~ 지는 꽃은 오실 봄을 期約하련만 人生이 봄이 한때라 놋치지 말고 새벽 이슬 맞어가며 힘껏 피여서 人生의 봄 靑春을 노래부르세~ 인생의 봄 2절 1933 왕수복 왕수복 - 인생의 봄 (1933년작) 2절 가사첨부 왕수복 - 인생의 봄 왕수복(王壽福) - 인생의 봄(spring of life) 2절, 1933 --..

음악·애청곡 2023.08.26

[민족가요] "번지 없는 주막 (1940) - 백년설 노래

“番地 없는 酒幕” (1940) 處女林(朴英鎬)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0년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백년설편) (박영호 원 가사) 門牌도 番地數도 없는 酒幕에 궂인 비 나리던 그 밤이 哀切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어서 따르는 離別酒는 불같은 情이였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盟誓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잇빨에는 피가 젖어도 風紙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他官길이 여기만 아닌데 番地 없는 그 술집을 왜 못 잊느냐? (최초 가사) 사나히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港口로 來日은 저 港口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 追憶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네기 사랑~ ..

음악·애청곡 2023.08.25

[희귀가요] "월하의 강변" 成地 최명주 작 배경 음악

(최명주 詩) "月下의 江邊" 배경 음악 뜨락에 핀 꽃은 그리움인가? 물 고운 언덕에 올라 노을빛 바라보네~ 그대는 알까? 지친 삶의 깊이 알까? 뒤돌아 본 아름답게 꽃처럼 핀 속에 내 설움 고우니 꽃이 될까요? 갈밭이 소슬하니 그대의 숨결인가? 나 홀로 창가에 서서 옛 노래 불러보네~ 그대는 알까? 지친 삶의 깊이 알까? 뒤돌아 본 아름답게 꽃처럼 핀 속에 내 설움 고우니 꽃이 될까요? (가사 첨가/ 잠용) (월하의 강변/ 成地 최명주 작)

음악·애청곡 2023.08.24

[희귀가요] "월야의 강변" (1933) - 왕수복 노래

"月夜의 江邊" (1933) 박용수 작사 작곡/ 노래 왕수복(16세 취입) (앨범/ 1933년 8월 콜럼비아레코드 발매 Columbia 40449 平壤券番) 달 야래 맑은 江물 잔잔히 흘러가고 여울에 물결 소래 凄凉히 들려오네~ 모래 밭 풀 언덕은 달 아래 잠자는데 구슬푼 몰새 소래 이 밤을 밝히려네~ 물 소래 들으면서 녯 님을 生覺하니 님 노래 귀에 익어 물 소래 애를 끊네~ --------------------------------------------------------------------------------------------------------------- ◆ 가수 王壽福/ 본명은 王誠實이며 1917년 4월 23일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출생하여 편모 슬하에서 자랐스며, 명륜여자공립보통학교..

음악·애청곡 2023.08.21

[인기 K-Pop] "ELEVEN" (2021) - IVE 노래

"ELEVEN" (2021) 작사/ 서지음, Peter Rycroft (aka Lostboy), Lauren Aquilina, Ryan S. Jhun 작곡/ Peter Rycroft (aka Lostboy), Lauren Aquilina, Ryan S. Jhun, Lostboy 편곡/ Ryan S., Jhun Alawn 노래/ IVE (앨범/ ELEVEN 2021.12.01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발매 digital single) 따분한 나의 눈빛이 無表情 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 瞳子는 odd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 내가 지금 느끼는 이 感情들은 true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多彩로운지... 긴 꿈을 꾸..

음악·애청곡 2023.08.13

[인기가요] "사랑이란" (2021) - 이혜민 노래

"사랑이란" (2021) 김덕희 작사 작곡/ 박용진 편곡/ 노래 이혜민 (앨범/ 2022-06-08 RIAK 발매 이혜민 1집 미래소년 코난) 사랑이란 그런가요? 견딜 수 없는 이 그리움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 이런 내가 바보 같나요? 지난 밤엔 한숨도 못 자고 뒤척이며 긴긴 밤 세웠죠 하늘 아래 어디서 사랑으로 내게 온 그대는 나의 마지막 사랑~ 아침에 눈을 뜨면은 당신의 窓을 엽니다 그대 있음에 오늘 하루도 설레는 나의 사랑~ 사랑이란 그런가요? 견딜 수 없는 이 그리움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 이런 내가 바보 같나요? 지난 밤엔 한숨도 못 자고 뒤척이며 긴긴 밤 세웠죠 하늘 아래 어디서 사랑으로 내게 온 그대는 나의 마지막 사랑~ 아침에 눈을 뜨면은 당신의 窓을 엽니다 그대 있음에 오늘 하루도 설레는..

음악·애청곡 2023.08.11

[추억의 가요] "환상의 섬" (1985) - 윤수일과 그 밴드 노래

"幻想의 섬" (1985) 윤수일 작사/ 윤수일 작편곡/ 노래 윤수일 밴드 (앨범/ 1985-05-30 발매 윤수일밴드 4집 - 환상의 섬) 내 故鄕 바닷가 외딴 섬 하나 뽀오얀 물 안개 透明한 바닷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면 人魚 같은 少女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幻想의 섬~ 幻想의 섬~ 幻想의 섬~ 少女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幻想의 섬 음~ 少女야 아~ 歲月이 흐른 뒤 다시 찾은 그 섬엔 文明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少女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갈매기만 음~ 슬피 울고 있네~ 幻想의 섬~ 幻想의 섬~ 幻想의 섬~ 少女야~ 오오 (나는 너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잊지 못해~ (幻想의 섬) 오워어~ 少女야 아~ ----------------------..

음악·애청곡 202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