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타" (那由陀, Nayuta) < 1 > 가시밭길 人生길에 지쳐서 쓰러지며 험한 世上 따라 왔던가?
내 自身을 보지 못하고 六道輪廻 되풀이 하네
果報는 쌓여만 가고 因緣 따라 흘러 가지만
씻지 못한 娑婆衆生은 어디로 또 간단 말인가? < 2 > 人間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힘들다는데 헤아릴 수 없건만 어리석은 이내 마음에 이 罪人을 일으켜 주네
크나큰 因緣이오나 언제 다시 만나 오리까? 五百生의 因緣이라는데 그 어떤 因緣입니까? ■ 나유타(那由他, 那由陀, 那庾多)는 인도의 수의 단위 명칭으로, 산스크리트어 nayuta (또는 nayutaḥ, niyutam (Sanskrit: नयुतः, नियुतम्)를 음역한 말이다. 나유다(那由多), 니유다(尼由多), 나유(那由), 나술(那述, 那術)이라고도 한다. 나유타는 산스크리트어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 라는 뜻이다. 불교 경전에서 구지(俱胝), 아승기(阿僧祇) 등과 함께 많은 수를 나타내는 수의 단위로 자주 사용된다. <화엄경>에서는 아유다(ayuta, 阿由多, 阿諛多)를 제곱한 수의 단위로 나온다. 다만 수의 단위는 화엄경 번역본에 따라 차이가 있다. 80 권본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제 30 아승기품에서는 나유타는 124개의 큰수 단위 중 제4번째의 수의 단위로 10의 112승이고 아유타는 10의 104승이다. 나유타(那由他)는 한자 문화권에서도 수의 단위로 사용된다. 원대의 주세걸(朱世傑)이 원 대덕(大德) 3년(1299년)에 편찬한 《산학계몽(算學啓蒙)》에서는 화엄경의 내용과 달리, 나유타를 아승기의 1억배 큰 수로 제시한다. 이에 의하면 나유타(那由他)는 10의 112승, 아승기(阿僧祇)는 10의 104승이 된다. [위키백과] ■ 최봉종씨는 무기수로 17년 6개월을 복역하고 2005년 8·15특사로 출소하여 대전 약사선원(藥師禪院)에 머물면서 불교음악을 만들고 있으며 찬불가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2001년 자신의 삶을 노래한 듯한 <나유타>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2001년 조계종 제 3회 창작 찬불가 공모에서 영어(囹圄)의 몸으로 직접 이 노래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나유타(nayuta)’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 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다. 최봉종 지휘자는 장기수의 신분으로 2001년 조계종 총무원에서 주최한 제 3회 창작찬불가 공모에서 `나유타`로 대상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창작찬불가 제 3회 공모대회(2002년)에서 대상 수상곡인「나유타」를 부른 최봉종씨는 대전교도소 무기수로 수감 중에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음악공부를 하여 두 차례에 걸쳐 공모대회에 참여했는데, 2회에서는 <업>으로 장려상을 받았고, 3회에서는 경연 당일 특별히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고 교도관과 함께 연주회 장소인 동국대학교 중강당에 와서 이 곡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한다. ■ 장기수로 복역하면서 다라니 독송 ‘나유타’로 2001 창작찬불가 대상 수상’ “부처님 가르침 만나 새 삶 살아갑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죄를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못을 빨리 뉘우치고 참회하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매일 자신의 잘못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참회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2001년 조계종 제3회 창작 찬불가 공모에서 ‘나유타’로 대상을 받은 최봉종씨다. 최봉종(36세, 무애) 법우는 무기수로 17년 6개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8ㆍ15 특사로 출소하여 대전 약사선원에 머물면서 불교음악을 만들고 있으며 찬불가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매주 금요일 대청댐 현암정 휴게소에 가면 찬불가를 부르는 최봉종 법우를 만날 수 있다. (출처: 불교인터넷방송) ◆ 제 4회 대한민국 찬불가요대상 찬불가 작사작곡부문 수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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