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찬의 軍] "1발로 부순다" 바다에서 北 지휘부 파괴할 ‘K-벙커버스터’ 그위력은? 세계일보ㅣ박수찬 2024. 3. 24. 06:07 수정 2024. 3. 24. 09:19 한국군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시도에 나선다. 군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 내륙 표적을 파괴하는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22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함대지 탄도미사일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연구개발을 주관하고, 방산업체는 시제 제작을 맡는다. 오는 2036년까지 개발과 양산에 6800억원이 투입된다. ▲ 한국 해군 구축함 강감찬함에서 SM-2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2030년대 등장할 함대지 탄도미사일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발사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