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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해외 196

대만 새 총통 라이칭더(賴淸德)는 누구… 의사 출신 反中·독립주의자

대만 새 총통 라이칭더는 누구… 의사 출신 反中·독립주의자 조선비즈ㅣ타이베이=이윤정 특파원입력 2024. 1. 13. 21:21수정 2024. 1. 13. 22:12 ▲ 지난 12일 대만 신베이시에서 지지자들과 만나고 있는 라이칭더. /로이터 연합뉴스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정계 입문 28년 만에 국가 최고지도자에 오른 라이칭더는 차이잉원 현 총통보다도 반중(反中)의식이 강한 대만 독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칭더는 1959년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려운 형편에도 ‘수재’ 소리를 들었던 그는 국립대만대 의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 공공보건학 석사, 국립성공대 의학 박사..

[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리커창 전중국 총리 일생

[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리커창 전중국 총리 일생 뉴스1ㅣ박형기기자 2023. 10. 27. 12:08 수정 2023. 10. 27. 13:07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제7대 국무원 총리를 지낸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였다. 1955년생이니 향년 68세다. 그는 한때 시진핑 현 주석과 후계 경쟁을 벌일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적수였으나 후계 경쟁에서 탈락, 국무원 총리에 머물러야 했다. 총리 재임 시에도 ‘유령 총리’라고 불렸을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견제를 받았다. 공식 석상에서 물러난 지 7개월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0년 동안 총리를 지냈기 때문에 한국과의 인연도 다양하다. ▲ 생전의 리커창 중국 전 총리..

[하와이 산불] 화마 덮친 하와이 마우이섬, 하루아침에 지상낙원이 잿더미로

하와이 마우이 산불…"한국 여행객 피해 없어, 일정 변경 권고" 뉴스1ㅣ윤슬빈 여행전문기자입력 2023. 8. 11. 11:13수정 2023. 8. 11. 11:17 ▲ 9일(현지시간) 산불이 발생한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의 마을이 검게 탔다. 2023.08.10/ ⓒ AFP=뉴스1 ⓒ News1 주요 여행사 "인기 지역 아냐, 취소 문의도 드물다" 관광청 "마우이 방문 자제할 것, 오아후에 지원센터 마련"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유명 휴양지인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는 가운데 주요 여행사들은 마우이 방문 예정인 여행객에게 다른 섬으로 유도하거나 권고하고 있다. 11일 주요 여행사에 따르면 마우이 산불 발생으로 여행객이 직접적으로 입은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며 실제 취소 ..

[우크라이나 전쟁] 러 와그너그룹 수장 "쇼이구, 푸틴 국민 속여 전쟁 일으켜"...특별 군사작전 비판

[우크라이나 전쟁] 러 와그너그룹 수장 "쇼이구, 푸틴 국민 속여 전쟁 일으켜"...특별 군사작전 비판 뉴스1ㅣ정윤영 기자입력 2023. 6. 24. 03:58수정 2023. 6. 24. 04:44 ▲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 로이터=뉴스1 "쇼이구, 우크라가 나토와 함께 러 침공할 것이라 푸틴 속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의 핵심 명분인 '특별 군사 작전'을 처음으로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와 손을 잡고 러시아를 침공할 것이라고 우리 국민들과 대통령을 속였다"면서 "세르게이 쇼이구(러시아 국방장관)는..

[타이태닉 관광] 처참하게 부서진 잠수정‥시신 찾기도 쉽지 않아

처참하게 부서진 잠수정‥. 시신 찾기도 쉽지 않아 MBCㅣ왕종명입력 2023. 6. 23. 20:28 수정 2023. 6. 23. 22:18 [뉴스데스크] ◀ 앵커 ▶ 침몰한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심해로 내려갔다 사라진 잠수정의 잔해가 실종된 지 나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잠수정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서 파괴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면서, 탑승자 다섯 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미국 해안 경비대가 수색 나흘 만에 실종된 잠수정의 잔해를 찾아냈습니다. 심해 여행의 목적지인 타이태닉호의 뱃머리에서 488m 떨어진 바닷속에서 잠수정의 꼬리와 머리 등 처참하게 부서진 조각 5개를 잇달아 발견한 겁니다. [폴 핸킨/ 심해..

[타이태닉 관광] Ocean Gate호 승객 전원 사망

끝내…“타이태닉 탐사 잠수정 5명 전원 사망” 서울신문ㅣ권윤희 2023. 6. 23. 06:25 수정 2023. 6. 23. 07:19 美해안경비대 “타이태닉 관광나섰던 잠수정 탑승 5명 전원 사망” 해저 480m서 잠수정 선미 덮개 발견…“폭발 사고 발생한 듯” ▲ 18일(현지시간) 타이탄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600㎞ 떨어진 해저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 잔해를 보러 심해로 내려갔다가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22일 밝혔다. 사진은 타이탄 탑승자 5명.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겸 탐험가 해미쉬 하딩(58),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61), 파키스탄 재벌 샤자다 다우드(48)와 그 아들 술..

[인종차별] 동양인 조롱하던 伊 여대생들의 최후... 신상 공개 망신

열차 안서 동양인 조롱하던 伊 여대생들의 최후... 신상 공개 망신 서울신문ㅣ박종익 2023. 4. 28. 10:49 ▲ 유세프 일행을 보며 웃으며 조롱하는 문제의 이탈리아 여대생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근 이탈리아의 한 열차 안에서 현지 여대생 3명이 아시아계 승객들을 조롱하는 인종차별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돼 파장이 일고있다. 특히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문제의 여대생 3명의 신원이 밝혀졌으며 해당 학교 측도 유감의 뜻을 표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등 현지언론은 파키스탄 출신의 영화감독인 마흐누어 유세프가 이탈리아에서 당한 인종차별 영상을 '틱톡'에 올려 큰 논란이 일고있다고 보도했다. 순식간에 조회수가 1700만 회를 넘어설 만큼 큰 관심을 모..

[차이잉원 蔡英文] 타이완 총통 방미... 미국 연일 ‘엄호’

미, 타이완 총통 방미 연일 ‘엄호’…차이잉원 “세계 안보 타이완 운명에” KBS뉴스ㅣ2023.03.31 (12:31) 수정 2023.03.31 (12:39) 뉴스 12 [앵커] 미중 갈등 속에 타이완 총통의 미국 방문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에서 하원의장을 만날 가능성에 대해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남미 순방을 위해 타이완 총통이 미국을 경유하는 것은 오랜 관행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남미 순방에 앞서 미국 뉴욕에 들른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세계의 안보가 타이완의 운명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 "타이완이 안전할수록 세계도 안전해질 겁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길을 더 단단하게 하기 위해 ..

[중국제 정찰풍선] 미국에서 격추된 중국 정찰 풍선의 최후

[포토in월드] 미국에서 격추된 중국 정찰 풍선의 최후 뉴스1ㅣ박형기 기자입력 2023. 2. 5. 06:23수정 2023. 2. 5. 10:29 ▲ 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안에서 격추되고 있는 중국 정찰풍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당국이 4일(현지시간) 중국 정찰 풍선을 결국 격추했다. 당초 미국 국방부는 “파편이 떨어질 수 있다며 정찰 풍선을 격추하지 않기로 했지만 정찰 풍선이 동해안으로 이동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었다. 정찰 풍선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발견됐고, 미국 당국은 육지에 파편이 떨어질 위험이 없어지자 격추를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찰 풍선은 지난 1월 28일 미국 영공에..

[음력설] 영국박물관, 中 누리꾼 테러에 '한국 음력설'→'중국 설' 표현 변경

영국박물관, 中 누리꾼 테러에 '한국 음력설'→ '중국 설' 표현 변경 머니투데이ㅣ박효주기자 입력 2023. 1. 24. 07:22 ▲ 한국 음력 설 게시물이 삭제된 뒤 올라온 새 트윗 /사진=트위터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 SNS(소셜미디어)에 '한국의 음력 설'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중국 누리꾼들 조롱이 쏟아지자 중국 그림을 올리고 '중국 설'이라고 표현을 변경했다. 22일(현지 시각) 영국박물관은 트위터에 토끼를 안고 있는 중국 청나라 여성 그림을 올리며 해시태그에 'Chinese New Year'(중국 설)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2023년은 토끼의 해로 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온화하고 겸손하며 친절하다"며 "이 청나라 초상화는 토끼를 부드럽게 안고 있는 중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