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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104

[통합당] "사전투표에 망했다"... 뒤늦은 후회

[단독] "사전투표에 졌다"... 통합당의 후회, 선거제도 바꾼다 중앙일보ㅣ현일훈 입력 2020.06.12. 02:00 수정 2020.06.12. 06:32 댓글 5318개 미래통합당이 당내 ‘선거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원내 지도부에서 다음 주 발족을 목표로 당 소속 의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사실상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위 구성 배경에 대해 “4·15 총선을 치르면서 사전투표 제도의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당내 특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현재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으로는 김기현, 정운천 ..

2020 총선 2020.06.12

[부정선거 팩트체크] 부정선거? 투표용지 조작? 개표소 투표지 보관 자체가 위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팩트체크] 부정선거 증거? 투표용지 조작? 개표소에 투표지 보관 자체가 위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ㅣ2020. 5. 21.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선거의 투·개표과정에 여러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잔여투표용지 보관과 관련한 팩트체크와 투표용지 작성·보관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잔여투표용지가 개표소에 있었던 것 자체가 위법이다라는 주장. 두 번째는 개표소에 보관중인 잔여투표용지가 부정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첫 번째 주장인 “잔여투표용지가 개표소에 있었던 것 자체가 위법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선거일 투표용지는 투표율을 감안하여 통상 선거인수의 70%에 해당하..

2020 총선 2020.05.28

[민경욱쇼] 압수 '민경욱 휴대폰'에 극우 지지층 문자폭탄

檢 압수한 '민경욱 휴대폰'에 극우 지지층 문자폭탄 CBS노컷뉴스ㅣ송정훈 기자 입력 2020.05.23. 13:18 수정 2020.05.23. 15:12 댓글 2405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檢, 압수수색 영장 집행해 '민경욱 의원 휴대폰' 압수 민경욱, 번호공개하며 "수사력 낭비, 검찰에 격려 문자를" 극우 지지층들 문자 발송에 전화 릴레이 "40통 보냈다" 번호공개 후 수사방해 의도였다면..'공무집행방해·교사죄' 가능성도" "의정부 지검이 강압적으로 압수해간 제 전화번호가 010-****-****입니다. 이 번호로 부정선거 의혹 해소보다 야당 탄압에 앞장서며 수사력을 낭비하는 검사들에게 격려 문자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4·15 총선 전산조작 의혹을 제기한 미래통합..

2020 총선 2020.05.23

[또 민경욱] "민경욱이 받는 전화, 안 받는 전화"

[정참시] 민경욱이 받는 전화, 안 받는 전화 '윤봉길의 손녀' 윤주경의 첫 등판 MBCㅣ박영회 입력 2020.05.19. 20:48 댓글 1435개 [뉴스데스크] ◀ 앵커 ▶ 정치적 참견 시점,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첫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미래 통합당 민경욱 의원, 선거 조작 의혹 관련해서 제보를 달라고 현상금을 내걸었는데 전화를 걸러받고 있다는 겁니까? ◀ 기자 ▶ 네, 지난주 현상금과 함꼐 전화번호도 공개했던 소식 전해드렸었죠. 민경욱 의원은 계속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오늘 제보가 얼마나 들어왔는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답변 들어보시죠. [민경욱/미래통합당 의원] "(투표지) 분류기에..

2020 총선 2020.05.20

[핑크꼴통 대구] "통합당이 이뻐서 찍었겠나?"

“대구가 핑크 꼴통? 통합당이 예뻐서 찍었겠나?” 한국일보ㅣ입력 2020.05.15 04:30 수정 2020.05.15 07:06 [총선 후 한 달, 대구를 가다] “요새 대구 사람더러 ‘핑크 꼴통’이라 카면서 사람 취급도 안 한다카대. 서러워도 우짜겠습니까? 우리 빼고 온 세상이 퍼런데.” 11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39년째 지키고 있는 양말 도매상 김모(58)씨가 허탈한 목소리로 말했다. 분홍과 파랑은 각각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이다. 21대 총선의 지역구별 당선자를 표시한 지도는 온통 파랑으로 물들었지만, 대구ㆍ경북(TK)은 예외였다. 김씨도 통합당 후보를 찍었다. “대구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긴 했지만, 보수 전멸의 위기감 앞에서 흔들렸다고 했다. 인근에서 국수 노점을 하는 ..

2020 총선 2020.05.15

[민경욱 만평] "自虐 개그" - 2020년 5월 14일자

[민경욱 만평] "自虐 개그 " "니가 竊盜한 거냐? 그게 왜 거기 있나?" (2020년 5월 14일자) [경인만평] 이공명 화백 2020년 5월 14일자 "自虐 개그" [경기만평] "폼나게 빠던을 하려했으나..." [시사오늘] "當落이 가른 온도차 : 통합당 사전투표 조작설 찬반" [물둘레] "경욱이 兄이 그걸 왜 들고 다녀?" [최민의 시사만평] "빼박 證據 : 빼도박도 못하는..." [최경락 만평]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만평] 조기영 세상터치 (5.12) "이미 뒤집어진 통합당" [만평] 조기영 세상터치 "여기도 그렇게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닌듯" [매일희평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박용석 만평] 5월14일 "쇤네가 똑똑히 봤구먼유~" [새전북 만평] 정윤성 화백 "생활..

2020 총선 2020.05.14

[민경욱] '4.15총선 개표조작 의혹 진상규명 국민주권회복 대회'

민경욱 "위조 투표지 다량 발견"... 김세연 "환상을 보고 있어" 뉴시스박영환 입력 2020.05.14. 10:57 댓글 3551개 민경욱 "오늘 2시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 모여달라" 김세연 "현실에서 벌어졌다고 믿고 있는 게 문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구리시 개표현장에서 사전투표지를 복사한 위조투표지가 다량 발견됐다"며 4.15총선 사전선거 조작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이승만 정부 당시 3.15 부정선거를 주도했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최인규 전 내무장관에 빗대는 등 인신공격에 가까운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선거가 조작됐다는 증거가 전국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2020 총선 2020.05.14

[선관위] "민경욱, 스스로 투표용지 6장 입수경위 밝혀야"

선관위 "사전투표 조작·부정 절대 있을 수 없어"... 조목조목 반박 뉴스1ㅣ한재준 기자 입력 2020.05.03. 18:28 댓글 2942개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관된 투표 용지를 촬영하고 있다.인천법원은 지난 28일 "민경욱 의원이 인천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투표함 등 보전신청' 사건에서 민 의원의 신청 사항 일부를 채택해 증거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4.29 © News1 정진욱 기자 "유튜브 등에서 제기되는 일방적 주장에 현혹되지 말아야" "기권수 마이너스 표기, 수작업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에서 낙선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과 일부 보수 ..

2020 총선 2020.05.13

[유시민] '진보 빅마우스' 정치비평계 은퇴

'진보 빅마우스' 유시민 정치비평계 은퇴... '정치 9단' 박지원 본격 등판 뉴스1ㅣ김진 기자 입력 2020.04.18. 11:39 댓글 2322개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News1 윤일지 기자 유시민 '범진보 180석' 발언 책임.."시사토론·인터뷰도 안해" '5선 실패' 박지원 "방송·SNS에서 원로답게 의견 피력할 것"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진보진영의 대표적인 '빅마우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4·15 총선 이후 정치비평계를 떠났다. 반면 낙선으로 금배지를 내려놓게 된 '정치 9단'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본격적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유 이사장은 17일 오후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정치비평을 그만뒀다. 유 이사장은 지난 16일 밤 KBS 총..

2020 총선 2020.04.18

[총선분석] 보수몰락, 그것은 예정된 참패였다

보수몰락, 예정된 참패였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입력 2020.04.18. 11:24 수정 2020.04.18. 11:32 댓글 2055개 ▲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4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당직에서의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 이준헌 기자 [경향신문] 예정된 결말이었다. ‘멘붕’은 미래통합당과 그 지지자들의 몫이었다. 이른바 선거 판의 ‘선수’들은 이미 수주 전부터 결과를 알고 있었다. 147석 대 101석. 2주 전 기자가 판세 기사를 쓰면서 취합·계산한 각 당의 의석수다. 선관위의 선거기사 준칙상 판세 기사에서는 구체적 수치를 언급할 수 없다. 믿기 힘든 결과였다. 기사에는 쓸 수 없었지만 그대로만 나..

2020 총선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