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해빙, 2030년대에 완전히 사라진다 파이낸셜뉴스ㅣ2023.06.07 14:09수정 2023.06.07 14:09 ▲ 북극해에서 녹고 있는 빙하 /사진=연합뉴스 소멸시기 예측보다 10년 더 빨라져 포스텍 국제연구팀, 네이처 보고서 [파이낸셜뉴스]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여름철에 북극해 얼음이 2030년대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존 예측보다 10년 앞당겨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빨라진 북극 해빙 소멸로 인해 북극뿐 아니라 전 세계 인간 사회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후협약으로 지구온도 1.5도 내로 제한해도 추세 못막아 7일 포스텍 민승기 교수·김연희 연구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