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뉴라이트 세력, 홍범도를 지우려는 진짜 이유 국민의소리ㅣ 2023-08-29 15:37:32 수정 2023-08-29 21:13:01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을 포함한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흉상도 필요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 모습. /ⓒ뉴시스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옮기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보수세력과 여권 내부에서조차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국방부는 한발 후퇴해 공산주의 경력을 문제 삼으며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을 옮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