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박원순 의문사 23

[성폭력 피해자 측] "유족 변호사 SNS 때문에 2차 피해 심각"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측 "유족 변호사 SNS 때문에 2차 피해 심각" 뉴스1ㅣ이장호 기자 2021. 08. 20. 16:21 댓글 1655개 ▲ 2020.7.13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재련 변호사 "정철승 변호사 글로 입는 피해 다 표현 못해" 정 변호사 "객관적 사실만 적어..일반인이 사실관계 잘못 알아"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 측이 박 전 시장 유족 측 법률대리인 정철승 변호사의 피해자 관련 SNS 글에 대해 "2차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SNS 글 삭제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고홍석)는 20일 박 전 시장 피해자가 정 변호사를 상대로 낸 게시물 삭제 및 게시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정 변호사는 ..

[임종석] "박원순,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

[영상] 박원순 옹호 나선 임종석...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 연합뉴스ㅣ2021-03-23 15:43 (서울=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 전 시장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박 전 시장은 호텔 밥을 먹지 않고, 날 선 양복 한 번 입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반 이상 남기는 쪼잔한 공직자였다"고 떠올렸습니다. ▲ 연합뉴스TV, 임종석 페이스북 임 전 실장은 인사동, 덕수궁, 서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와 마을 공동체 등에서 "박원순을 생..

[의문은 그대로] 사망의 결정적 이유는 아닌듯...

박원순 성희롱 인권위 결정문 보니... "혼자 있냐, 집에 갈까" 국민일보ㅣ강보현 입력 2021. 03. 18. 00:03 댓글 1378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사건 직권조사를 맡았던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장 대부분을 사실로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는 지난 1월 이 사건과 관련해 ‘성희롱이 맞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17일 국민일보가 입수한 59쪽 분량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 결정문에는 박 전 시장이 수년간 저질러온 행위에 대한 피해자의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참고인들의 진술이 담겨 있었고, 인권위는 이를 사실로 인정했다. 인권위는 익명화한 이 결정문을 지난주 피해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문에는 박 전 시장의 성희롱적..

"박원순 피해자 꽃뱀 모욕"... 진혜원 검사 감찰 착수

"박원순 피해자 꽃뱀 모욕"... 진혜원 검사 감찰 착수 채널Aㅣ2021. 01. 29. 19:45 댓글 1180개 [앵커] 진혜원 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팔짱낀 사진을 올리며 성추행 피해자를 꽃뱀으로 표현해 논란이 컸죠. 시민단체의 징계 요구가 잇따르자 대검찰청이 진 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감찰부가 진혜원 검사 감찰에 나선 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 때문입니다. 진 검사는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박 전 시장과 팔짱을 낀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박 전 시장 팔짱을 꼈으니 자신도 성추행범이냐며 피해자를 우회적으로 비난하는 글도 남겼습니다.지난 14일 법원이 피해자가 다른..

[국민의힘] '박원순 피소사실 유출' 남인순에게 의원직 사퇴 요구

국민의힘, '박원순 피소 사실 유출' 남인순에게 의원직 사퇴 요구 한겨레ㅣ노현웅 입력 2021. 01. 04. 17:46 수정 2021. 01. 04. 18:26 댓글 471개 ▲ 서울시 인권 및 평등 촉구 공동행동 회원들이 지난해 7월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관련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사망과 성추행 논란] "여성운동 명예를 지켜달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가 형사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서울시 쪽에 전달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야당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의혹’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남 의원이 여성단..

[고 박원순] 독극물 기사 검색 후... 고소 사실 모른채 극단적 선택

[단독] 휴대전화로 독극물, 기사 검색한 박원순... 고소 사실 모른채 극단적 선택 헤럴드경제ㅣ2020. 12. 30. 09:26 수정 2020. 12. 30. 11:00 댓글 1281개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지난 7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북부지검, '피소 유출 의혹' 수사결과 모두 무혐의 가닥 포렌식 등 통화 내역 확인 결과, 청와대·경찰 흘러가지 않아 박 전 시장, 실제 고소 여부 모른채 사안 듣고 인터넷 검색 주위에 '4월 문자메시지 문제삼으면 문제될 수 있다' 언급 [헤럴드경제=안대용·박상현 기자]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자신에 대한 고소 여부..

[박원순 의문사] '성추행 의혹' 불기소… 5개월 만에 수사 종료

'박원순 성추행 의혹' 수사 종료…"사실관계 확인 한계" (종합) 연합뉴스ㅣ정성조 기자 2020-12-29 12:48 ▲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경찰 수사 /연합뉴스TV 제공 5개월 수사 마무리…"사망동기, 고인·유족 고려 밝히기 어렵다" 비서실 등 방조 의혹 무혐의…. '2차 가해' 15명 검찰 송치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을 둘러싸고 다섯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 경찰 수사가 끝내 성추행 의혹을 풀지 못한 채 5개월여 만에 종결됐다. 서울경찰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실종되기 전날인 7월 8일 접수된 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

[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 타살 가능성 등 사인 규명

경찰, 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 재개... 타살 가능성 등 사인 규명 한겨레ㅣ이재호 입력 2020.12.18. 12:06 수정 2020.12.18. 12:16 댓글 486개 자료사진 박원순 사망과 성추행 논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업무용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이 다시 시작됐다. 성추행 혐의가 아닌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 절차다. 경찰청은 포렌식센터에 보관하던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분석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박 전 시장의 주검과 함께 발견된 이 휴대전화에 대해 비밀번호를 해제하고 정보가 손상되지 않도록 휴대전화 내용을 옮기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박 전 시장의 유족이 법원에 ‘포렌식 절차에 대한 준항고 및 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포렌식이..

[박원순 폰] 100일 만에 검찰이 들여다 봤다

[단독] 경찰이 보관했던 '박원순 폰' 100일 만에 검찰이 들여다 봤다 서울신문ㅣ오달란 입력 2020.11.10. 16:51 수정 2020.11.10. 18:11 댓글 949개 유족측 참관 하에 지난달 디지털 포렌식 [서울신문]‘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결정적 증거는 못 찾아 ‘청와대·경찰·검찰 관여 없음’ 잠정 결론냈지만 참고인 진술로 경위 파악 중··· 이달 말 최종 결론 검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자 지난달 중순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검찰은 휴대전화에서 유출 과정을 확인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이 전달되는 과정에 청와대와 경찰, 검찰이 관여하지 않..

[이수정 범죄학 교수] 통합당 성폭력 특위에 합류

민주당 '피해호소인'에 분노 이수정 교수... 통합당 특위 합류 CBS노컷뉴스ㅣ송영훈 기자 입력 2020.07.30. 13:54 수정 2020.07.30. 15:28 댓글 7850개 통합당 성폭력 대책 특위 구성 국내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 합류 앞서 이 교수, 민주당 피해호소인 발언에 분노 "피해자를 피해자로 부르지 않는 전례 본 적 없어" 국내 범죄심리학의 대표적 전문가인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미래통합당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에 합류했다. 앞서 이 교수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피해자가 아닌 피해호소인이 되는 참 괴이한 현상"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분노를 터뜨린 바 있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장에는 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