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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죽음 200

[여호와증인] 총들 일 없는 '사회복무요원' 거부한 신도... 대법원 "병역법 위반" 판결

여호와증인 신도, 총들 일 없는 '사회복무요원' 거부…대법 "병역법 위반" 뉴시스ㅣ류인선 기자 입력 2023. 3. 26. 09:00 ▲ 대법원. 2018.12.18. 20hwan@newsis.com 집총·군사훈련 없는 사회복무요원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대상 아냐"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양심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거절한다면 병역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회복무요원에게 집총·군사훈련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양심에 대한 본질적 침해가 아니라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재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우울장애 등으로 징병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

[수도권I] 파주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봉안시설 및 자연장으로 바뀐다

[수도권I] 파주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봉안시설 및 자연장으로 바뀐다 조선일보ㅣ2012.04.04 03:13 업데이트 2020.07.31 10:02 묘역 조성 50년 만에 서울·파주 시장 합의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가 조성 50년 만에 지금보다 6분의 1 규모의 자연장지와 봉안시설로 변신한다. 파주시는 3일 "현 서울시 시유지인 용미리 시립묘지를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로 축소하고 남은 토지엔 의료시설 등 생산적 시설을 유치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파주시는 상설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립묘지의 생산적 활용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을 조만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용미리 시립묘지는 제1·2묘역과 인근 임야를 합쳐 총면적 393만㎡에 이른다. 1963년 조성된 제1묘역은 3만93..

[존중받는 죽음] ② '살리는 것'인가, '못 죽게 하는 것'인가?

[존중받는 죽음] ② '살리는 것'인가, '못 죽게 하는 것'인가? 연합뉴스ㅣ임기창 입력 2022. 08. 14. 06:50 댓글 0개 말기환자 등에 의료수단 계속 동원..생존만 연장하는 '나쁜 죽음' "'의학적 최선'은 산 사람 죄책감 때문..죽는 이에 대한 존중 없어"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김덕훈 인턴기자 = "평소 다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좋아하는데, 특별히 어떠한 계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자연스러움'에 대해 생각해보았던 적이 있다. 생각의 흐름을 거쳐 도달한 결론 중 하나는 '인간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지구에 사는 생명체 중 인간만이 자연법칙을 거스르며 자연을 파괴하고, 자연스럽게 살아가길 거부한다. 살아 있는 생명체라면 반드시 한 번은 맞이하게 되..

[존중받는 죽음] ① 우리에게 죽음은 무엇인가?

[존중받는 죽음] ① 우리에게 죽음은 무엇인가? 연합뉴스ㅣ임기창 기자 2022-08-13 06:50 공유 댓글5 '웰다잉' 관심 커지지만… 10명 중 7명은 여전히 병원서 임종 죽음 대하는 인식과 문화 고민할 때… "바람직한 모델 정립해야" 편집자 주 = 지난 6월 의사조력 자살을 합법화하는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웰다잉'(well-dying)과 안락사·존엄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 가족의 품에서 품위 있게 임종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는 병원에서 생을 마치는 게 일반적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방식이 당사자 본인이 아닌 가족, 또는 의료진의 판단과 결정에 ..

[죽음이란] 여러가지 동영상 보기

[죽음이란 어떤 것인가?] 여러가지 동영상 보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00회] 죽고 나면 어떻게 돼요? 제가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 이 고생을 할까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97회] 명절 차례와 제사는 꼭 지내야 되는 건지요? 내가 죽고 나면 가게 될 그곳은 어디? 사후생이 존재한다는 증거 | 최준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지혜의 다락방 38회]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_ 정현채 명예교수 [지혜의 다락방 몰아보기]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 정현채 명예교수 [지혜의 다락방] 늙은 개는 죽을때 왜 어디론가 몰래 사라질까? 임종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 동훈스님 다음생이야기 16회 사후생이 존재한다는 증거 _ 최준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지혜의 다락방 126회] 차례를 잘못지내..

[경천신명회] 정치권 '무속비판'에 집단행동 '조짐'

"200만 무당 여의도로"... 정치권 '무속비판'에 무교인들 집단행동 '조짐' 헤럴드경제ㅣ2022. 01. 28. 09:33 수정 2022. 01. 28. 09:35 댓글 3222개 ▲ 2021년 제5회 무무절 /사진=경천신명회 홈페이지 경천신명회측 "200만 무당, 설 이후 여의도 집단행동 검토" "건진법사, 교단 사람 아닌데 무교 전체 비판 받아 부당" "성경말에도 일반인과 영을 가진 사람은 다르다고 한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무속인(이하 무교인)들이 설 연휴 이후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공·사 주요 결정’ 과정에 ‘무교인의 결정을 따랐다’는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전통 민속종교인 ‘무교’를 비하하는 정치권의 비판 발언 수..

[무종교 증가] 종교 떠나는 사람들 증가, 개신교인 추락

무종교인 증가, 개신교인 추락... 종교 떠나는 사람들 오마이뉴스ㅣ뉴스M 마이클 오 입력 2021. 12. 27. 11:03 댓글 1180개 미국 사회 세속화 진단... 78%→63%로 15% 감소, 종교에 대한 인식 변화도 뚜렷 [뉴스M 마이클 오] 미국 사회의 세속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는 지난 12월 14일 '현재 미국 성인 열 명 중 세 명은 무종교'라는 제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무종교 인구가 상승하는 반면 기존 종교인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 인구는 감소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 기독교 이탈 인구 가속화 ⓒ 퓨리서치 미국 성인 가운데 특정 종교에 소속하지 않은 인구는 현재 29%로, 이는 5년 전보다 6%, 10년 전보다는 10% 증가한 수치..

[중국 위구르족] 알리미한 세이티 할머니 135세로 임종

19세기 청나라 때 태어난 '세계 최고령' 135세 할머니 별세 (종합) 뉴스1ㅣ최서영 기자 입력 2021. 12. 19. 08:55 수정 2021. 12. 19. 08:58 댓글 7개 ▲ 지난 해 134세의 생일을 맞은 중국의 알리미한 세이티 할머니. (위챗 갈무리) © 뉴스1 1886년부터 3세기 걸친 일생... 100세 암판정 1년만에 완치도 손자 "조모 생전 규칙적인 일과... 햇볕 쐬고 수다 즐기셨다"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중국 최고령인 동시에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중국의 알리미한 세이티 할머니가 지난 16일(현지시간) 135세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신화 통신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장 위구르자치구 주민으로 위구르족인 세이티 할머니는 1886년 6월..

[불사 기와] 공사장 깔려 짓밟힌 1000장... "스님이 트럭에 싣고왔다"

공사장 깔려 짓밟힌 기와불사 1000장... "스님이 트럭에 싣고왔다" 중앙일보ㅣ김서원 입력 2021. 12. 18. 05:00 수정 2021. 12. 18. 06:24 댓글 149개 □ 종교가 없었던 이모(67)씨는 십수 년 전 부모가 아프고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닥치자 불교 신자가 됐다. 한 달에 한 번씩 전국의 조계종 사찰을 다니며 기왓장에 가족의 이름과 주소를 적으며 건강을 염원했다. 사찰에서 건물 축조 등을 위해 신자와 관광객에게 소정의 금액을 받고 기와를 제공하는 ‘기와불사’를 한 것이다. 이렇게 모인 기와는 보통 법당 지붕을 이룬다. 이씨 역시 자신의 염원이 담긴 기왓장이 법당 지붕에 올라가 있다고 생각했다. ▲ 경기도 여주시 한 민가에 불사한 기와가 바닥에 깔려있다. /독자 제공 ▲ 민가..

[전두환사망 만평] "AP 통신도 나를 부처로 인정해 줬다니까요!"

[전두환사망 만평] "AP 통신도 나를 부처로 인정해 줬다니까요!") (2021.11.25자) (경기신문 박재동의 손바닥아트 "AP 통신도 나를 부처로 인정해 줬다니까요!") (그림창 서상균화백 "어디로 데려가냐고?")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기호일보] 김홍기화백 "40년 세월을 기다린 원혼들") (딴지만평 "이승에서 사죄 좀 하고 오지~ㅠㅠ") (조영남의 프레시안 "왜 이리 갈 길이 멀지?") (창원일보 안진화백) (광남만평 송봉운화백) (광남만화 송봉운화백) (국민일보 서민호화백) (달팽이만화 이공명화백) (데일리만평 by한가마) (딴지만평 "윤서방!") (딴지만평 "윤석열 선대위")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 (매일경제 카툰포커스 양만금) (매일신문 매일희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