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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88서울올림픽 노래]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 1988) - 코리아나

잠용(潛蓉) 2019. 4. 21. 11:14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

(1988 Seoul Olympic Official song)


Composed by/ Giorgio Moroder (伊)
Text by/ Tom Whitlock & Munhwan Kim.

Sung by/ Koreana
 Site/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1988.9.17)



하늘 높이 솟는 불

우리들 가슴 鼓動치게 하네

이제 모두 다 일어나

永遠히 함께 살아가야 할 길

나서자 ~

 
손에 손잡고 壁을 넘어서

우리 사는 世上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壁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 마음 되자

손잡고 ~

 

Everytime we give it all
We feel the flame eternally inside us
Lift our hands up to the sky
The morning calm helps us

to live in harmony

For all time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ime

Ariang ~


<간 주>


손에 손잡고 壁을 넘어서

우리 사는 世上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壁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 마음 되자

손잡고 ~

 
손에  손 손잡고 ~ 



'80년대 해외파 보컬그룹 Koreana



80년대 해외에서 인기 날린 한국 보컬그릅 코리아나 (Koreana)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는 4인조 혼성그룹으로  이승규, 이애숙, 이용규 3남매와 사촌형수 홍화자로 이루어진 멤버 구성이 아주 특이한 그룹이다. 1962년 KBS 전속가수로 데뷔하여 주로 해외에서 활동을 하다가 1980년 코리아나(Koreana)로 그룹명을 개명한 후,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을 했고, 독일의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유럽 10대그룹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여 이미 유명세를 떨쳤다.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그리고 1993년 대전엑스포 주제가 <그 날은>이라는 곡으로 그 이름을 세계에 떨쳤으며,  지금도 국내외 각종 스포츠 행사나 주요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룹이다.


88서울올림픽 공식 노래 <손에 손잡고>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팔린 이 앨범은 아직까지도 동양인이 부른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어 있다. 올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방송매체를 통해 자주 들었던 손에 손잡고.. 지금도 들으면 웬지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 곡...  손에 손잡고는 폴리그램사에서 보컬그룹 코리아나의 노래로 1988년 6월 2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내. 외신 기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발표한 후 7월부터는 100여국이 넘는 각국 언론과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와 병행하여 음반, 카세트 등을 통해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서 보급을 시작하였다. 그 후 '손에 손잡고'는 스웨덴, 독일연방공화국, 에스파냐, 스위스, 오스트리아, 일본, 홍콩 등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30여개국에서 10위권 내에 드는 등 세계인의 인기를 끌어 서울올림픽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올림픽 주제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장 세련되고 멋진 노래로 손꼽힌다.


"동양인이 부른 노래로는 세계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량 기록"

이 노래는 당시 유럽 음악챠트에 6주간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 중 미국의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진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덕분에 '88 서울올림픽은 유럽 등지에 한국을 알리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고...


보고싶은 '그때 그 사람'  이번엔 누구?

2013년 5월, 명품 몸매 시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 클라라 그녀가 '그때 그 사람'을 통해 알리고 싶은 분은 누구일까용 바로바로 88서울올림픽의 꽃! 88서울올림픽 주제가를 열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코리아나> 리더이자, 배우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씨입니다 (웃는 모습이 클라라씨 아버지 맞네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찼던 88년도 가요계, 그 중에서도 단연코 빛났던 그룹은 바로 쟁쟁하던 가수들을 모두 제치고 올림픽 무대에 섰던 그룹 코리아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캬~ 위엄!!!!!) 아! 그거 아셨어요?
그룹 코리아나는 멤버들은 가족이라는 점!  Hand in Hand(손에 손 잡고) 바로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 잡고>가 수록되어 있는 《Hand In Hand》 앨범입니다.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가 작곡하였고, 우리나라의 혼성 4인조 그룹인 코리아나가 보컬로 참여해서 화제가 되었죠.


Giorgio Moroder (1940~ 伊)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 (Giorgio Moroder, 1940~ 伊)

역대 올림픽 최고의 주제곡, The best ever Olympic theme song, 1988 Seoul Olympic song, 1953년 6.25 휴전되고 40년도 채 안되어서 1988년에 올림픽 개최. 의지와 집념의 대한민국. 일본, 홍콩, 스페인, 스웨덴, 서독 등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기록.  동양인이 부른 노래로는 세계 음반 사상 최고로 16,000,000장이 팔렸다고 한다. "손에 손 잡고" 는 당시 유럽 차트에 몇 주간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 중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미국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one Moment in Time"을 주제곡으로 사용)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제곡 선정 당시 총감독이었던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은 "9만 8871곡의 응모작 중에서 서울 올림픽 주제곡 풍을 피하려 했으나, 응모작 대다수가 서울 올림픽 노래와 유사해 고생했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나는 1989년 12월에 동독 국영텔레비젼 방송국의 초청으로 동베를린에 날아가 무너진 베를린 장벽 앞에서 "손에 손 잡고"를 불렀다.<출처: 웹 사이트에서>




손에 손잡고 - 코리아나 (홍화자)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88올림픽 VCR)


Koreana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 1988) 전곡


코리아나 (Koreana) - Victory (1991)


'88 서울올림픽 개회식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