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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MBC] 양자대결... 李 44.5 vs 尹 36.0, 李 42.8 vs 洪 36.8

잠용(潛蓉) 2021. 9. 27. 22:36

[MBC 여론조사] 양자대결... 李 44.5 vs 尹 36.0, 李 42.8 vs 洪 36.8
뉴스데스크 l 2021-09-27 19:45 | 수정 2021-09-27 20:553


[MBC 여론조사] 이재명, 오차범위 밖 선두‥.

홍준표, 국민의힘 적합도 1위
[앵커] 여야 후보가 일대 일로 상대한 양자 대결도 조사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둘 중 누가 후보가 되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홍준표 후보와 맞대결하면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어서 이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대 1로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44.5, 윤석열 36.0%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5%포인트 앞섰습니다. 이재명-홍준표 가상 대결에서는 42.8대 36.8%로, 격차가 오차범위인 6%p로 좁혀졌습니다. 민주당에서 이낙연 후보가 나서면 이낙연 41.4, 윤석열 33.8%로 이 후보가 7.6%p 앞섰습니다. 이낙연-홍준표의 양자대결은 이낙연 38.3, 홍준표 37.8%로 초접전 양상이었습니다. 특정 후보를 지목하지 않고 여야 후보 지지도를 물어보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6,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1%였습니다.

 

주요 후보들에 대한 호감도와 비호감도도 물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홍준표 후보의 경우 호감도와 비호감도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윤석열 후보의 경우, '호감이 간다' 36.5, '호감이 가지 않는다' 58.1%로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3.7, 국민의힘 34.1, 정의당 2.7 국민의당 4.0 열린민주당 4.6%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51.8%로 조사됐습니다. 전 국민 70% 이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도입에 찬성하냐는 질문에는 찬성 78.8%로, 16.1%인 반대 의견을 압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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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 3개 통신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방법 : 무선 전화면접(100%)
기간 : 2021년 9월 25일 ~ 26일(2일간)
응답률 : 23.1%(4,337명 중 1,0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MBC 여론조사] 이재명, 오차범위 밖 선두‥. 홍준표, 국민의힘 적합도 1위
MBC뉴스ㅣ2021-09-27 19:42 | 수정 2021-09-27 19:566

 

[MBC 여론조사] 양자대결‥李 44.5 vs 尹 36.0, 李 42.8 vs 洪 36.8
[앵커] MBC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여론을 조사했습니다.여야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달렸고 윤석열, 홍준표 두 야권 후보가 2위를 두고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서면서 상승세가 뚜렷했습니다. 먼저, 이학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의 전체 대선주자 가운데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27.8, 국민의힘 윤석열 17.2, 홍준표 16.3,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11.7%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논란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선두를 지켰고, 홍준표 후보는 한 달 전 MBC 조사와 비교해 11%포인트나 지지율이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유승민 2.9, 민주당 추미애 1.8, 국민의힘 최재형 1.1, 황교안 1.0%였고, 국민의힘 원희룡,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박용진, 국민의힘 하태경 후보는 1% 아래로 조사됐습니다. 어느 후보가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냐는 질문엔 cg5) 이재명 42.4%로, 윤석열 20.7%를 두배 이상 앞섰고 홍준표 12.6, 이낙연 7.1% 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9.0%, 이낙연 후보가 30.0, 추미애 2.6, 박용진 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35.3, 윤석열 25.2, 유승민 9.9%로 홍 후보가 윤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앞섰습니다. 한 달 전 범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때 보다 홍 후보가 20%포인트 넘게 급상승해 1,2위 후보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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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 3개 통신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방법 : 무선 전화면접(100%)
기간 : 2021년 9월 25일 ~ 26일(2일간)
응답률 : 23.1%(4,337명 중 1,0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27.8% 윤석열 17.2% 홍준표 16.3% ... 이낙연 11.7%
뉴시스ㅣ한주홍 입력 2021. 09. 27. 19:28 댓글 2602개

▲ MBC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그래픽 제공 = MBC) 

 

MBC 여론조사…이재명·이낙연, 양자대결서 尹·洪에 모두 앞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가능성 질문에도 42.4%로 선두 차지해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주자 다자 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선두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7.8%로 1위를 차지해 2위인 윤 전 총장(17.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야권 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3%로 3위를 차지했고, 여권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7%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2.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8%), 최재형 전 감사원장(1.1%),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1.0%) 순이었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이 지사가 42.4%로 선두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20.7%, 홍 의원은 12.6%, 이 전 대표는 7.1%였다. 민주당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 지사 39%, 이 전 대표 30%로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추 전 장관은 2.6%, 박용진 의원은 2.5%였다. 국민의힘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35.3%로 25.2%를 기록한 윤 전 총장을 10%포인트 넘게 앞섰다. 유 전 의원은 9.9%, 원희룡 전 제주지사·황 전 대표는 각각 .17%를 기록했다.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여권 후보인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가 야권 후보인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윤석열 간 조사에서는 이 지사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4.5%, 윤 전 총장이 36.0%로 이 지사가 8.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홍준표 간 대결에서는 이 지사 42.8%, 홍 의원 36.8%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낙연-윤석열 간 양자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41.4%, 윤 전 총장 33.8%로 조사됐고, 이낙연-홍준표 간 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38.3%, 홍 의원 37.8%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전 대표에게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47.6%로 호감도 1위로 조사됐다. 이 전 대표의 비호감도는 48.2%였다. 이 지사는 호감도 46.5%, 비호감도 50.6%였고, 홍 의원은 호감도 45.7%, 비호감도 51.5%였다. 윤 전 총장은 호감도 36.5%, 비호감도 58.1%로 비호감도가 여야 주자 중 가장 높았다. 내년 대선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6%,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1%로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4337명에 조사, 1001명 응답, 응답률 23.1%)으로 이틀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