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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영화 주제가] "미워도 다시 한번" (1969) - 남진 노래

잠용(潛蓉) 2022. 10. 8. 12:36

 

"미워도 다시 한번"  (1969) 
김진경 작사/ 이재현 작곡/ 노래 남진 
(앨범 1969.07.10 지구레코드 발매  JL120312  이재현 작곡집 남진 이미자편)
(영화 1969년 '속 미워도 다시 한번' 주제곡)

< 1 >
이 生命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純情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永遠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말 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 아~ 安寧~

< 2 >
지난 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女子의 宿命인가? 
運命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 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 아~ 安寧~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1960년대 후반에 제작된 최루성 멜로드라마의 대표작으로 1967년 대양영화주식회사(大洋映畵株式會社)에서 제작했다. TV드라마의 연출을 맡았던 정소영이 영화로 전향하여 만든 세 번째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1968년 7월 16일 서울 국도극장에서 개봉하여 65일간 3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호(신영균 申榮均)는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혜영(문희 文姬)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 가족의 등장으로 신호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혜영은 신호의 곁을 떠나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른다. 8년의 세월이 흘러 아버지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 혜영은 아들 영신(김영훈 金廷勳 扮)을 신호에게 보낸다. 혜영과 아들은 서로를 그리워하다 결국 혜영이 다시 데리고 기게된다. 여자의 희생과 모성애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여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1968~1971년까지 매년 속편이 제작되어 총 4탄까지 만들어졌다. 이후 유사한 영화들이 양산되기도 했다. 정소영은 신파적이라는 비판을 받긴 했지만 이 작품으로 멜로드라마의 대표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통속적인 소재와 허술한 완성도로 한국영화의 질을 저하시켰다는 비난도 받았다. 이 작품과 직접 상관없이 제목과 모티브만 빌려 제작된 「80 미워도 다시한번」, 「81 미워도 다시한번」, 「미워도 다시한번 2000」 등도 제작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미워도 다시 한번 - 남진 / (1968) (가사)

 

남진 / ナム・ジン 미워도 다시 한번ー 모르리

 

미워도 다시 한번 ㅡ남진 (영화 '속 미워도 다시한번' OST)

 

미워도 다시 한번 - 남진 (1968)

 

미워도 다시 한번 / 남진 (뉴트로 영상)

 

미워도 다시 한번 - 남진

 

[SBS 트롯신이떴다] 남진, 베트남에서 부르는 '미워도 다시 한번'

 

윤양로 색소폰연주/ 미워도 다시 한 번 (남진)

 

미워도 다시 한번 1969 이미자 ('69 映畵 속편 미워도 다시한번 主題歌)

 

미워도 다시 한번 -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