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각' (북한 가요) 전동우 작사/ 서정건 작곡/ 노래 박순향 어려서는 철없어 애를 태우고 자라서는 철들어 속을 태웠네 다정하신 눈가에 새겨진 주름 이 아들이 걸어온 자국입니다.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종아리를 걷우어 매를 드실제 가슴 속에 감추신 뜨거운 눈물 그때에는 왜 미처 내 몰랐던가? 해가 가고 달 가니 사무칩니다.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즐거움과 기쁨은 자식들에게 괴로움과 아픔은 그 마음 속에 이제라도 그것을 바꿔드리면 귀밑머리 다시 검어지실까?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걸음마를 뗄 적에 잡아준 손길 어이하여 오늘도 못 놓으시나?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