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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기상

[뉴호라이즌스] 9년반 만에 오늘밤 명왕성 최근접점 통과

잠용(潛蓉) 2015. 7. 14. 21:59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최근접...

우주 향한 인류의 지평 더욱 넓혀 (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5.07.14. 21:59 | 수정 2015.07.14. 22:00  
 

9년반 동안 56억7천만㎞ 우주 공간을 날아
명왕성 중력권 통과하고 더깊은 우주로 길 떠나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550㎞ 거리까지 접근했다. 2006년 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발사된 뒤 9년6개월 동안 태양을 등지고 56억7천만㎞ 거리의 우주 공간을 날아간 뒤의 일이다. 최근접점을 지날 때 뉴호라이즌스의 비행 속도는 지구상의 어떤 비행체도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인 초속 약 14㎞였다. 이 속도로는 1시간 이내에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돌 수도 있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최대 위성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바깥쪽 깊은 우주로 미지의 여행에 나섰다. 뉴호라이즌스가 성공적으로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하자,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 연구실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원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사상 최초의 명왕성 탐사선이 제 몫을 다했음을 축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유일하게 현재 8개인 태양계 소속 행성과 함께 명왕성에까지 우주 탐사선을 보낸 유일한 국가가 됐다. 전력을 아끼려고 약 9년간 통신 등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던 뉴호라이즌스는 지난해 12월 '동면' 상태에서 깨어난 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명왕성 탐사를 시작했다. 최근접점을 통과할 때 뉴호라이즌스는 고해상도 망원카메라 'LORRI'를 비롯한 7종류의 주요 관측 장비들을 본격 가동해 약 80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지구로 보낼 예정이다.

 

과학자들은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명왕성의 위성 4개를 더 발견하는 등 명왕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우주 탐사선이 근접 비행하면서 관측한 각종 정보들은 지구 궤도에서 얻어진 것과는 훨씬 상세하고 정확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 근접점을 통과하고 약 3시간 뒤 전송할 비행 성공 메시지가 성공적으로 지구에 수신되면 뉴호라이즌스의 명왕성 근접비행의 성공이 공식으로 확인된다.

 

명왕성은 1930년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1906∼1997)가 발견했고 곧바로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분류됐지만, 국제천문연맹(IAU)이 2006년 8월 행성에 대한 기준을 바꾸면서 명왕성은 왜소행성으로 격하됐다. NASA에서 뉴호라이즌스 연구를 이끄는 앨런 스턴 연구원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때부터 시작했던 태양계에 대한 기초 관측이 이로써 완결됐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 중력권을 통과한 뒤 다양한 크기의 소행성과 얼음덩어리들로 구성된 '카이퍼 벨트'를 탐사하는 일을 맡게 되고, 그 이후에도 기능이 다 할때까지 깊은 우주로 날아가며 인류의 과학 지평을 계속 넓혀갈 예정이다. [smile@yna.co.kr]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최근접점 통과 (2보)

연합뉴스 | 입력 2015.07.14. 20:57 | 수정 2015.07.14. 21:10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550㎞ 거리까지 접근했다. 2006년 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발사된 뒤 9년6개월 동안 태양을 등지고 56억7천만㎞ 거리의 우주 공간을 날아간 뒤의 일이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위성 중 하나인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밖으로 향할 예정이다.

 

 

↑ 명왕성 발견자 유골 실은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1930년 명왕성 발견의 공로를 기리려고 미국인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의 유해가 담긴 알루미늄 통을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에 부착해 놓았다. 이 탐사선은 14일(미국 시각) 명왕성 최근접점인 7천800마일(약 1만2천553km) 이내로 접근하게 된다.(AP자료사진) ciy@yna.co.kr

 

 

↑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14일 명왕성 최근접 도달 (AP=연합뉴스) 미국 우주항공국(나사·NASA)의 무인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전통적 개념으로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인 명왕성에 오는 14일(현지시간) 약 1만2천500㎞까지 접근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2006년 1월19일 발사된 이 탐사선은 9년 6개월 동안 56억7천만㎞를 비행한 끝에 최고 근접점에 도달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의 모습. /2010596 @yna.co.kr smile@yna.co.kr

 

뉴 호라이즌스 오늘밤 명왕성 최근접점 통과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입력 : 2015.07.14 09:37 

 

   
[사진] 뉴 호라이즌스 /사진=NASA

 

명왕성 표면 구성·지질·표면온도 등 파악…  9년 6개월간 56억7000만㎞ 항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오늘밤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다. NASA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는 뉴 호라이즌스호가 9년 6개월여의 항해 끝에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미국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 시속 4만9600㎞ 속도로 명왕성 최근접점(1만2500㎞ 거리)을 통과한다고 밝혔다.

 

2006년 1월 19일 우주로 쏘아올려진 뉴 호라이즌스호는 2007년부터 7년 간 동면상태를 유지하자 지난해 12월 깨어나 명왕성 탐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간 날아건 거리는 56억7000만㎞에 달한다. 태양계 가장 외곽에 있는 '마지막 행성'인 명왕성은 먼 거리 때문에 심층 연구가 어려웠다. 때문에 많은 부분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뉴 호라이즌스호는 명왕성과 위성 '카론'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가로지르며 0.5㎞급 해상도 컬러사진과 100m급 해상도의 흑백 사진을 촬영한다. 또 대기와 토양정보 등도 수집한다.  뉴 호라이즌스 임무는 이처럼 명왕성과 카론의 △표면 구성물질 △지질 △정확한 형태 △표면온도 △명왕성 대기와 그 방출 비율 △카론 주변 대기 △카이퍼 벨트의 또 다른 별에 대한 탐사 등을 파악하는 것.

 

한국천문연구원은 "뉴 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다가가면서 높은 해상도의 사진과 풍부한 관측 데이터를 전송해 오고 있다"며 "뉴 호라이즌스호가 보낸 정보가 지구에 전달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라고 설명했다. 뉴 호라이즌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장거리 정찰 영상장치(LORRI)'로 촬영한 고해상도 명왕성 지도를 지구로 전달해 오고 있다.

 

NASA 측은 "이 지도가 명왕성 표면의 어둡고 밝은 무늬들을 해석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탐사를 통해 얻은 성과 중 하나는 명왕성 적도를 따라 3000km에 걸쳐 형성돼 있고, 가장 어두운 지역인 '고래'(the whale)를 처음 발견한 것. 지형 모양이 오른쪽으로 헤엄쳐가는 고래의 옆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

 

또 고래 꼬리에 해당되는 부위의 왼편에는 밝은 '도넛' 형상의 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 350㎞에 걸쳐 형성된 이 지형은 충돌에 의한 분화구나 화산 같은 원 형태를 띠고 있다. 물론 이는 과학자들의 추측이며, 고래, 도넛 지형의 특징은 뉴 호라이즌스가 보다 더 자세한 영상을 보내올 때까지 해석을 유보한 상태이다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최근접점 통과
YTN 2015-07-14 21:09

 

  
태양계의 경계를 탐사하기 위해 9년 전 지구를 떠난 무인 우주선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을 가장 근접한 지점을 통과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뉴호라이즌스가 우리 시각 오늘 밤 8시 49분, 명왕성에서 만2천550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1월 발사된 뉴호라이즌스는 9년 6개월 동안 56억7천만㎞를 비행한 끝에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습니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위성 중 하나인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밖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뉴호라이즌스는 고해상도 망원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있지만 지구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탐지한 정보를 모두 지구로 보내는 데는 16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현재 교신에 9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명왕성은 태양계의 마지막 9번째 행성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위성을 지배할 정도의 중력이 없어 국제천문연맹이 2006년 8월 행성 분류법을 바꾸면서 명왕성을 왜소 행성으로 재분류했습니다.


오늘밤 8시 49분 명왕성에 최근접,

'관측 위해 9년을 날아간 뉴호라이즌스 호'
데이터뉴스ㅣ이슈팀 | 2015-07-14 19:42:00

 

 

[사진] 명왕성과 위성'카론' 접근해 대기·지질상태 촬영, 4시간반 걸려 지구에 전송된다 명왕성 무인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 호'가 한국시간으로 오늘(14일) 오후 8시 49분 명왕성에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vox.com 캡쳐

 

[데이터뉴스] 2006년 태양계에서 제외된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해 명왕성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4일) 오후 8시 49분에 명왕성 무인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Newhorizons)’가 지금까지 중 명왕성에 가장 가까운 1만 2천 500km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뉴호라이즌스는 2006년 1월 발사됐으며 9년 6개월 동안 56억 7천 만km를 비행해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뉴호라이즌스의 관찰 결과, 명왕성의 크기는 과학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약 80km 큰 지름 2천 370㎞에서 ±19㎞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왕성이 내부에 얼음이 더 많고 바위층은 더 적은, 예상보다 밀도가 낮은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명왕성을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뉴호라이즌스호는 기존에 명왕성을 가장 가까이서 관찰했던 ‘보이저1호’보다 15만 8천 배 더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호라이즌스호의 역할은 명왕성과 명왕성의 위성인 ‘카론’의 표면으로 대기 상태나 지질 구조, 토양상태, 그리고 표면의 온도와 정확한 형태 등을 관찰하기 위해서다. 뉴호라이즌스호는 시속 약 5만km로 명왕성에 근접해가며 보다 상세한 이미지를 전송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사간) 미 항공우주국(NASA)에 지난 4일 연락두절됐던 뉴호라이즌스 호가 비상복구된 뒤 처음으로 명왕성의 이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나사(NASA)의 제프 무어 박사에 따르면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에 근접하면 지금까지 보내온 이미지보다 500배 정도 선명한 명왕성의 사진을 보내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호라이즌스 호가 촬영한 사진들은 4시간 30분에 걸쳐야 지구에 도착한다. '뉴호라이즌스 호'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촬영한 명왕성과 위성 카론의 이미지는 4시간 30분에 걸쳐 지구에 도착한다. / 사진 = vox.com 캡쳐 [안신혜 기자]


'뉴호라이즌스'호 10년 여정 끝 명왕성 최근접통과… 1만2500㎞
뉴스1| 2015.07.14 16:13:06 송고

 


[사진]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 근접 상상도. © AFP=뉴스1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약 10년에 걸친 여정 끝에 무인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 가장 가까이 다가간다. 이로써 인류는 한때 태양계 가장 끝 행성이었던 명왕성의 탐사정보를 처음으로 얻게 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인류 최초의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스가 GMT 시간 기준 오전 11시49분(한국시간 오후 8시49분)에 명왕성 약 1만2500㎞ 거리의 최근접점을 통과한다.

 

2006년 1월19일 발사된 이래 뉴호라이즌스는 9년6개월간 약 56억7000만㎞를 유영했다. 뉴호라이즌스는 전력을 아끼기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모든 기계 전력을 끈 채 동면 상태로 명왕성에 접근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탐사에 들어갔다. 뉴호라이즌스는 이날 명왕성을 근접 통과하면서 정확한 표면 형태, 대기와 온도, 표면 구성물질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진촬영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래'란 별명이 붙은 명왕성 가장 어두운 지점의 하트모양 지형 등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세계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이 그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에 온 관심을 쏟고 있다. 1930년 미국인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가 처음 발견한 명왕성은 태양빛이 도달하는데 5시간27분이나 걸리는 태양계 변두리에 있어 아직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미지의 별이다. 명왕성은 첫 발견 이후 '태양계 9번째 행성'으로 당당히 이름을 떨쳤지만 2006년 국제 천문연맹(IAU)이 최초로 '행성의 조건'을 정의하면서 기준미달의 명왕성은 행성에서 제외돼 '왜소행성'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미국 천문학자들은 여전히 명왕성의 행성 복권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어, 뉴호라이즌스이 보내줄 앞으로의 정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뉴호라이즌스가 찍은 명왕성. © AFP=뉴스1

 

AFP통신에 따르면 지구에서 명왕성 탐사정보를 얻기까지는 몇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뉴호라이즌스는 GMT 기준 오후 8시20분(한국시간 다음날 오전 5시20분)에 지구로 첫 명왕성 탐사정보를 보내게 돼 있다. 뉴호라이즌스가 1만분의 1의 확률로 명왕성 인근의 우주파편에 부딪힐 가능성도 있어 NASA는 GMT 기준 다음날 오전1시20분(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까지 뉴호라이즌스의 생존 결과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NASA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 뉴호라이즌스가 파괴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지만 명왕성이 위치한 태양계 가장자리 '카이퍼 대'(Kuiper Belt)에는 수많은 원시 혜성과 소행성 등이 있어 긴장을 쉽게 떨칠 수 없다. NASA가 발사한 최초의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스는 피아노 한대 크기에 무게는 450㎏ 정도로 지금까지 발사된 탐사선 중 가장 빠른 탐사선이다. 현재 뉴호라이즌스의 시속은 약 4만9570㎞에 이른다.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뿐만 아니라 카론, 스틱스, 닉스, 케르베로스, 히드라 등 5개 위성 역시 탐사할 예정이다. 10년만의 만남을 끝낸 뒤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 궤도로 진입하지 않고 여정을 지속해 카이퍼 대 깊은 곳으로 들어가 최소 1개에서 2개의 카이퍼 대 소행성을 탐사하게 된다. 그러나 뉴호라이즌스의 발사목표가 온전히 명왕성에 집중돼 있어 이후의 운명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yeou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