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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日積弊黨

[자한당] 4월 총선에 '보이지 않는 손' 있다?

잠용(潛蓉) 2020. 1. 29. 09:26

한국당 총선에 '보이지 않는 손'
경향신문ㅣ임지선 기자 입력 2020.01.29. 06:03 댓글 1654개



‘불출마’ 선언한 이완구도 김형오 이어 “박근혜 석방”
보수 통합 ‘양날의 칼’ 전망

[경향신문] 4·15 총선 공천 국면에 돌입한 자유한국당에 ‘보이지 않는 손’이 어른거리고 있다. ‘박근혜 석방론’이 불거진 것이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어 2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도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올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3년여 동안 고통 속에서 지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이 서둘러 이뤄지길 고대한다”며 “자유보수 진영의 와해와 분열은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어둡게 하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충청권의 대표적 친박계 인사다. 김형오 공관위원장도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2차 공관위 회의에서 ‘느닷없이’ 박 전 대통령의 석방론을 주장했다. 그는 “지금 3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 정권이 (박 전 대통령에게) 햇빛을 못 보게 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구속 해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을 포함해 책임 있는 사람이 나서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 전 총리와 김 위원장의 ‘박근혜 석방’ 주장은 보수 통합을 위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박 전 대통령 구속=자유보수 진영의 분열’이라고 한 이 전 총리 발언에 이 같은 함의가 담겨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사견임을 전제로 했지만 그가 ‘피바람’을 예고하는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박근혜 석방론’은 예사롭지 않다. 한국당은 29일부터 공관위 3차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를 포함한 컷오프(공천 배제) 기준을 논의한다. 친박계가 대부분인 영남 지역의 의원들이 물갈이 대상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달래기 위해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야당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총선 전에 메시지를 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변수’가 보수의 분열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총선을 앞두고 탄핵 문제가 불거지면 과거 회귀 정치를 자초할 뿐 아니라 ‘탄핵 찬반’ 논란이 재연될 수 있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구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우리공화당은 한국당과 통합은 없다고 명확히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총선 직전 ‘보수 통합’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면서 “박 전 대통령 메시지의 유불리를 따져보면 꼭 유리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최근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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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oy/ 2시간전
보수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니네는 걍 친일을 하는 적폐들일뿐
정의당이 진보고 민주당이 중도보수다
그리고 기사에 저 것 면상 좀 치워라
아침부터 재수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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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자/ 2시간전
박근혜가 뭐길래?
아빠 챤스로 정치인 되어 지손으로 경제활동 한번 안하고 호위호식 성형까지 대통령도 파트타임 근무, 귀찮은건 남 다 시키면서 더할나위 없이 호강하다 갈데 간것 뿐인데 사방에서 저 허깨비 같은 바지. 저고리들은. 왜 박근혜에 목을 맬까?
아직도 박근혜가 구국의 영애인지 아는모양...한심한 보수인지 극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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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로록/ 2시간전
적폐 자ㅎ당!!!
닥ㄴ은  죄값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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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2시간전
최소한의 민족주의와 법치가 근간인
세계정치사의 보수라는 개념과는 거리가 먼
한국의 토착왜구들의 왜국보수

법은 개나 줘버려
지들 맘대로 석방이니 뭐니 왕정이냐?
민족주의는 더 개뿔
일본우익들 주장을 똥개들처럼 따라서 반복하는
일본우익이 키우는 개들인 왜완견 토착왜구들

얼마나 애국가 거리가 먼걸 느끼면
보수앞에 애국을 붙여 스스로 애국보수라 처 부를까?
일본의 개 왜국보수 왜완견들의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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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배트맨/ 2시간전
그나마 다행인게 저 적폐들의 구심점이
고작 503이라는 거다.

503 없으면 이합집산 해변의 모래알 신세라는거.

이번 선거를 끝으로 과거와 단절되는 진정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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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2시간전
아직 재판중에 있는자를 석방하면 힘도 돈도없는 민생사범들이나 경재범들은 어떻하죠? 법은 만인들에게 평등해야 합니다. 박은애를 석방하면 최수실이도 석방해야 하나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들 있네요.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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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식/ 2시간전
박근헤  절대석방하지 말라 국민의 명령이다 전두환 하는  꼬라지 도  안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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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 2시간전
자고로 보수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받친 분들에게  사용하는 단어이지!!
친일매국노 집단들에게 쓰는 단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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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ngLiSh/ 2시간전
참 박근혜도 불쌍하다 평생 이용만 당하네.
능력 없으면 그냥 살지 욕심은 참.... 결국 이지경까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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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앞에서 바지벗은 박씨/ 2시간전
뭐???사면????절대 불가하다
최태민의 첩은 능지처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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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강부약/ 2시간전
진정 보수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경거망동을 자제해야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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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 1시간전
이것들이 자꾸 범죄자를 풀어주라고 난리야?
니들이 대신 들어갈래?
이제 그만보고 싶다.
503호도 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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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 2시간전
자한당 폭망하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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