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가요] "상록수" (1971) - 양희은 노래

 

"상록수" (常綠樹 1971)
김민기 작사/ 김민기 작곡/ 노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간 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상록수 (양희은)

 

상록수 양희은

 

상록수 - 김민기

 

[래빗클립] 광화문에 울려퍼진 양희은 '상록수'

 

상록수 - 노무현 대통령 + 양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