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 "무정" - 이미자 노래

"無情" 1 (1975)
鄭斗守 작사/ 朴椿石 작곡/ 노래 李美子

 

< 1 >

그렇게도 머나 먼

서울 하늘도 와서 보면은

별 것은 아니드라

낮선 他鄕 하늘인데

藥草 캐던 내 故鄕보다는
情답지 못 하드라

어이해 故鄕 두고 내가 왔나?

서울에 내가 왔나?

 

< 2 >

그렇게도 그리며

찾아온 서울도 반길 사람 없어

외롭기만 하드라

모두가 낮선 거린데

샘물 긷던 내 故鄕보다는
情답지 못 하드라

어이해 故鄕 두고 내가 왔나?
서울에 내가 왔나?

 

 

(무정 1 / 이미자 1975)

 

-------------------------------------------------------------------------------------

"無情" 2 (1990)

정욱 작사/ 정풍송 작곡/ 노래 이미자

 

< 1 >
아무렇지 않는 듯

돌아서던 그 사람
아픈 가슴 짓밟으며

멀어져 갔네

못 잊을 줄 알면서도

잊어 달라던 그 말
冷情했던 그 人事가

丁寧 眞實이었나?

불길처럼 뜨겁던

그 가슴이었는데
마음이야

울었겠지~

 

< 2 >

아무렇지 않는 듯

웃음짓던 그 사람
내 슬픔을 外面한 채

멀어져 갔네

텅 빈 가슴 알면서도

幸福하라던 그 말
얄미웠던 그 人事가

丁寧 眞實이었나?

無情하게 떠나던

그 사람이었지만
마음이야

울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