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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청와대

[경축!! 한국의 위상]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

잠용(潛蓉) 2021. 7. 3. 13:26

"한국은 선진국" 공식 인정..UNCTAD '개도국→ 선진국' 지위 변경
KBSㅣ김귀수 입력 2021. 07. 03. 06:31 수정 2021. 07. 03. 11:00 댓글 15개

 

 

[앵커]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는데, UNCTAD 설립 이래 처음입니다. 베를린 김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김귀수 베를린 특파원] UNCTAD는 제 68차 무역개발이사회에서 의견 일치로 우리나라를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나라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변경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UNCTAD는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국제 무역 참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정부 간 기구로 195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4년 3월 가입했습니다.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로 개도국이 포함된 그룹 A, 선진국의 그룹 B, 중남미 국가가 포함된 그룹 C, 러시아와 동구권의 그룹 D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동안 그룹 A에 속했던 우리나라는 이번에 그룹 B로 지위가 변경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등 31개국이 속해 있던 그룹 B는 32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는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UNCTAD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순위는 2018년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가 2019년 12위로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10위로 올라서고 1인당 국내총생산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추월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여섯 번째로 큰 무역을 위한 원조 공여국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 한찬의/ 그래픽: 안재우)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UNCTAD, 한국 지위 '개도국→선진국' 변경… 57년 역사상 처음 (종합)
연합뉴스ㅣ임은진 기자 2021-07-03 00:21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로고 /그림=UNCTAD 페이스북 캡처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일(현지시간)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UNCTAD가 1964년 설립된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UNCTAD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컨센서스(의견 일치)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는 "UNCTAD에 대한 한국의 참여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역의 역할을 언급하지 않고는 오늘날 한국의 발전을 설명할 수 없다면서 이번 지위 변경이 "'무역은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는 UNCTAD의 격언을 진정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많은 국가들이 무역과 개발의 긍정적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UNCTAD 내에서의 기존 개발 기여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대사는 68차 이사회의 둘째 날인 지난달 22일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여섯 번째로 큰 '무역을 위한 원조 공여국'(Aid-for-Trade donor)으로, 다른 OECD 공여국과 함께 UNCTAD에서 참여를 더욱 더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위 변경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위 변경에 대해 주제네바 파키스탄 대표부 대사는 개도국 그룹 중 아시아·태평양 그룹을 대표해 "한국이 여러 그룹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EU 역시 한국의 선진국 그룹 포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TV 제공]

 

▲ 68차 UNCTAD 무역개발이사회에서 발언 중인 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 /사진=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제공


UNCTAD는 창설 결의에 따라 공식적으로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로 개도국이 포함된 그룹 A와 선진국의 그룹 B, 중남미 국가가 포함된 그룹 C, 러시아 및 동구권의 그룹 D 등 4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그간 한국은 그룹 A에 포함됐으나, 이번에 그룹 B로 지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31개국이 속해 있던 그룹 B는 32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UNCTAD 내 실질 협상은 비공식적으로 77개 개도국 그룹(G77)+중국, 유럽연합(EU), EU를 제외한 기타 선진국 그룹(JUSSCANNZ),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등 정치 그룹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UNCTAD 가입 당시 G77에 속했지만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후 탈퇴했고, 현재는 미국과 일본, 스위스, 캐나다, 터키 등이 포함된 JUSSCANNZ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UNCTAD는 개도국의 산업화와 국제 무역 참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정부 간 기구로, 무역 및 개발에 관한 정책 연구와 개도국 대상 기술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국은 모두 195개국이며, 한국은 1964년 3월 가입했다. [engine@yna.co.kr]

한국 선진국 등극... 유엔무역개발회의 지위변경
파이낸셜뉴스ㅣ2021.07.03 00:57수정 2021.07.03 00:58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가장 잘한 나라 이야기를 하던 중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사진=영국 총리실 제공

한국 선진국 등극... 유엔무역개발회의 지위변경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이 선진국 지위를 부여 받았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일(현지시간)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UNCTAD가 1964년 설립된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의 경제 순위는 문재인정부 2년차인 지난 2018년 10위권에 진입했다가 2019년 12위로 도로 밀려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 한국의 경제규모가 세계 10위로 올라서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추월한 바 있다.

UNCTAD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컨센서스(의견 일치)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UNCTAD는 창설 결의에 따라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로 개도국이 포함된 그룹 A와 선진국의 그룹 B, 중남미 국가가 포함된 그룹 C, 러시아 및 동구권의 그룹 D 등 4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한국은 그룹 A에 포함됐으나, 이번에 그룹 B로 지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31개국이 속해 있던 그룹 B는 32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여섯 번째로 큰 무역을 위한 원조 공여국(Aid-for-Trade donor)이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대국 순위가 흔들리면서 한국이 상위 10위로 올라섰다는 분석도 있다. 한국은 적어도 2026년까지 순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미국 CNBC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전망치를 토대로 세계 각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비교해 경제 규모 상위 10개국을 최근 분석했다. 2019년 상위 10개 경제 대국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순이었다. 2020년 순위는 브라질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한국이 그 자리를 채웠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은 1~4위를 지켰고 영국이 인도를 추월해 5위로 올라섰다. 6위인 인도 밑으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가 7~9위로 자리했다. CNBC는 브라질이 2020년 세계 경제 순위 10위권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이 10위까지 올라갔다며, 우리나라가 최소 2026년까지 이 순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경제컨설팅 업체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한국의 제조업과 수출 분야는 여전히 강하며, 소비 역시 온라인쇼핑 증가 등으로 회복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IMF는 2021년 한국 경제가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문대통령 "한국 달라진 위상…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 됐다"
연합뉴스ㅣ2021-06-22 11:23 

▲ 국무회의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22 /jjaeck9@yna.co.kr

"선진국 정상들 한국 높이 평가… 여전히 부족한 부분도 많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와 지정학적인 어려움에도 우리 국민은 결코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았고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발전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 2차 세계대전 후의 신생 독립국 가운데 유일하게 선진국 진입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위대한 우리 국민의 성취"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K방역은 국제적 표준이 됐고, 경제도 가장 빠른 회복력을 발휘했다"며 "반도체, 배터리 등 미래 핵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가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은 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다. 문화예술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K브랜드는 세계적 브랜드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요 선진국 정상들은 방역에서도, 경제에서도,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서도 우리나라의 성과를 한결같이 높이 평가했다"며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과 함께 중요 현안을 해결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 우리 기업들과 협력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 외교의 지평을 확대할 것"이라며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 뒤돌아볼 때"라며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떨 때는 선진국이지만 어떨 때는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직도 세계 하위권인 분야에서는 소관부처가 특별하게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불평등을 해소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루는 것도 절실한 과제"라며 "한국판 뉴딜에 속도를 내고, 국민의 실질적 삶의 수준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ysup@yna.co.kr]

한국 '선진국' 등극… UNCTAD, 韓 지위 '개도국→ 선진국'
머니투데이ㅣ박광범 기자 2021.07.03. 11:41


한국 '선진국' 등극…UNCTAD, 韓 지위 '개도국→선진국' © MoneyToday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UNCTAD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한국의 지위를 그룹A에서 그룹B로 옮기는데 합의했다. 1964년 설립된 UNCTAD가 국가 지위를 변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UNCTAD는 창설 결의에 따라 회원국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다.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로 개발도상국이 포함된 그룹 A △선진국의 그룹 B △중남미 국가가 포함된 그룹 C △러시아와 동구권의 그룹 D 등이다. 한국의 합류로 그룹B는 32개국이 됐다. 주요 7개국(G7) 국가가 모두 이 그룹에 포함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도 그룹B에 포함돼있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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