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영화·연극·방송

[MBC] 死 개월 만에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 3! "끌어 올려~" 귀신 잡는 게스트 등장?!

잠용(潛蓉) 2023. 7. 4. 07:21

死 개월 만에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 3! "끌어 올려~" 귀신 잡는 게스트 등장?!
iMBCㅣ2023-07-02 09:58

 

▲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7월 4일(화) 시즌3로 돌아오는 MBC 본격 공포괴기토크쇼 '심야괴담회'의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MBC 본격 공포괴기토크쇼 ‘심야괴담회’가 死 개월 만에 돌아왔다. MC 4인의 케미는 과연 어땠을까? 시즌1부터 함께 해 온 '심야괴담회'의 터줏대감 김구라, 김숙은 오랜만에 느끼는 스튜디오 분위기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베일에 가려진 시즌3 새로운 MC 2인은 긴장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먼저, 시즌1 이후 1년 死 개월 만에 금의환향한 황제성. 시즌2에서 하차 후 심괴를 떠난 동안, 절치부심하며 시즌3의 합류만을 기다렸다는데. ‘황경영’ 개인기로 큰 화제가 되는 등 복귀를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쌓았다. 오랜만에 돌아온 스튜디오에서 이야기 단지의 향기를 맡고는.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며 '심야괴담회'를 향한 그동안의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베일을 벗는 새 합류 MC는 ‘맑눈광’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대세 신인’ 김아영이었다. '심야괴담회' 녹화장에도 어김없이 이어폰을 끼고 등장, 당돌한 MZ 연기를 선보이며, 선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곧이어 김숙은 ‘맑눈광’ 김아영을 새로운 ‘눈알좌’로 인정해, 김숙, 황제성, 김아영까지 '심야괴담회' ‘3대 눈알 라인’이 완성되기도 했다.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김아영은, 괴담을 읽을 땐 흡입력 높은 연기력을 보여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첫 녹화부터 MC 4인의 심상치 않은 케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즌3 첫 괴스트 또한 역대급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끌어~올려~” 라는 외침과 함께 방울을 흔들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 어마어마한 에너지로 ‘철벽남’ 김구라까지 무장해제, “끌어~올려” 동작을 따라 하게 만들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즌3 첫 괴스트인 만큼 김호영은 '심야괴담회'를 위해 남다른 준비력을 보였는데. 개인 소장용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심괴 맞춤’ 의상을 입고 나타나 모두를 주목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즌3를 축하하며, 앞으로 조회수와 시청률을 끌어올려 줄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왔다. MC들을 웃게 만든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그 정체는 7월 4일 화요일 밤 10시 '심야괴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김호영 “점 보러 갔다가 무당에 스카우트 받은 적 있다” (‘심야괴담회’)
OSENㅣ2023-07-03 17:51

 


[OSEN=강서정 기자] ‘심야괴담회’ 시즌3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MBC ‘심야괴담회’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김구라&김숙, 심괴를 떠난 동안 ‘킹 스미스’부터 ‘황경영’까지 “천의 얼굴”임을 입증하며 금의환향한 황제성, 차세대 스릴러 여왕을 꿈꾸는 ‘맑눈광’의 신인 김아영까지! 시즌3 새로운 출연진들의 케미를 드디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82회(시즌3 첫 방송)에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이자, ‘저세상 텐션’의 소유자 김호영이 출연해 ‘심야괴담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호영은 지금까지 그 어떤 출연자보다 화려하고 요란한 등장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화려한 오방색 한복 정장을 입고 방울을 흔드는 모습은 흡사 ‘박수무당’을 연상케 했는데. 김호영은 “실제로 무당이 탐낼 정도로 기운이 센 편”이라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했다. 이 말을 들은 김아영은 “김호영 옆에 있으면 기가 충전된다”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김호영은 녹화 내내 촌철살인,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다른 출연자들을 쥐락펴락했는데. 역대급으로 텐션이 “끌어~올려~”진 김구라의 색다른 모습과 톰과 제리 같은 김호영&황제성의 티키타카까지! 이번 주 화요일 밤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괴기공포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온 ‘심야괴담회’는 이날 시즌3 첫 방송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각 사연마다 제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현장 검증까지 이뤄져 출연자들 모두 “역대급”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황제성이 소개한 ‘금룡반점’은 경북의 한 대학가에서 유명한 심령스폿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관련 목격담이 확인돼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게다가 폐건물이 남아있는 현장을 신입 MC 김아영이 직접 방문, ‘고스트 헌터’ 윤시원과 함께 영가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했는데. 이날 현장에 설치한 각종 심령 장비에는 과연 어떤 존재들이 포착되었을까? ‘쫄보’ 김아영의 달콤살벌한 심괴 신고식이 궁금하다면, 시즌3 첫 방송을 본방 사수하면 된다.

한편, 시즌3 첫 괴스트인 김호영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답게 탄탄한 발성과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사연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그가 소개한 ‘귀신 택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충격 반전과 강렬한 후일담으로 쉽게 잊히지 않는 여운을 남겼다. 김호영은 자신도 사연을 읽는 동안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다며 촛불 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방송보기▶ https://jamyong.tistory.com/777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