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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한산해진 새만금 야영지… 참가자 절반 이상 철수

잠용(潛蓉) 2023. 8. 9. 15:44

 [뉴시스Pic] 한산해진 새만금 야영지… 참가자 절반 이상 철수
뉴시스ㅣ류현주기자 2023. 8. 8. 15:36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세계 잼버리) 참가자들이 8일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했다. 세계 잼버리 참가자들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전국 8개 시·도에 정해진 숙소로 이동했다. 세계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새만금 영지에서 출발한 버스는 519대, 이동한 인원은 1만8712명이다. 새만금을 떠나는 잼버리 참가자는 156개국 3만7000여명이다. 첫 버스가 출발한 지 약 5시간30분이 소요된 현재 전체 버스의 51.2%, 전체 인원의 약 50.6%가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야영지였던 새만금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 잼버리 참가자들은 각 시·도에 머물며 잼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1일 오후 7시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공연과 폐영식 후 12일 퇴소한다.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에서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 버스 탑승장소로 이동 중 잠시 휴식하며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조기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버스에 짐을 실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잼버리경관쉼터 인근 도로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가 이동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부안=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후 전북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에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태운 버스가 떠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전날인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08.08. kmn@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에스토니아 국적의 단원들이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도착해 기숙사로 이동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소식에 예정보다 일찍 새만금 영지를 떠났다.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국 3만6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차례로 경기와 충청 등 8개 시·군으로 분산이동했다. 2023.08.08.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에스토니아 국적의 단원들이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도착해 기숙사로 이동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소식에 예정보다 일찍 새만금 영지를 떠났다.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국 3만6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차례로 경기와 충청 등 8개 시·군으로 분산이동했다. 2023.08.08.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에스토니아 국적의 단원들이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도착해 기숙사로 이동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소식에 예정보다 일찍 새만금 영지를 떠났다.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국 3만6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차례로 경기와 충청 등 8개 시·군으로 분산이동했다. 2023.08.08.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관계자들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에스토니아 국적의 단원들에게 이불을 나눠줄 준비를 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소식에 예정보다 일찍 새만금 영지를 떠났다.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국 3만6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차례로 경기와 충청 등 8개 시·군으로 분산이동했다. 2023.08.08. dy0121@newsis.com

[용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 대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8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에서 대원들의 입소를 도울 학생자원봉사자들의 환영 인사 속에 도착하고 있다. 2023.08.08. kgb@newsis.com

[용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 대원들이 8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 기숙사에 도착해 학생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짐을 옮기고 있다. 2023.08.08. kgb@newsis.com

[용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 대원들이 8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에 도착해 기숙사 입소를 위해 정비하고 있다. 2023.08.08. kgb@newsis.com

[용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 대원들이 8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에서 기숙사 입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8.08. kgb@newsis.com

[용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 대원들이 8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에서 기숙사 입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8.08. kgb@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잼버리 편의점 매출 1위 상품? 물·얼음 아닌 의외의 ‘이것’
조선일보ㅣ김자아 기자입력 2023. 8. 8. 15:34 수정 2023. 8. 8. 17:39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일인 2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야영장 델타구역에 마련된 편의점에 음료수와 얼음을 사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연합뉴스

 

GS25 판매액 집계 결과 데이터 유심칩
“피임도구 불티”라는 온라인 루머는 사실과 달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편의점 상품은 데이터 유심칩이었다. 잼버리 행사장에서 유일하게 편의점 GS25를 운영한 GS리테일이 상품별 판매 금액을 집계한 결과, 행사 기간 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데이터 유심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컵얼음, 코카콜라, 포카리스웨트, 유어스망고과즙에이드 등 음료류가 뒤를 이었다. 행사지역 내 와이파이 등 통신이 원활하지 않았던 탓에 참가 대원들이 별도의 유심칩을 구매했다는 분석이다.

당초 잼버리 통신시설 후원사 KT는 행사장에 5G 28㎓ 와이파이 기지국과 공공 와이파이 100여개 등을 설치했다. 하지만 참가자 수만명이 몰리면서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7일에는 LG유플러스가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와 유선 와이파이 등을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잼버리장 편의점에서 피임도구가 수백통 팔렸다는 온라인 루머는 사실과 달랐다. ‘잼버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2일 “잼버리에서 아르바이트 중인데 재밌는 점이 있다”며 “편의점에서 물, 음료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건 콘돔”이라고 주장했다. 잼버리 스태프 비표를 증거 사진으로 공개한 그는 “80개들이 상자가 6번 바뀌었다”며 잼버리 현장에서 수백개의 콘돔이 팔려나갔음을 암시했다.

해당 글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청소년 행사에서 이래도 되는 거냐” “폭염으로 힘들다더니” “텐트 안 찜통이라고 하지 않았나” 등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 한편 “인원에 비해 적게 팔린 것 같은데” “청소년끼리 하는 성관계가 불법도 아닌데 뭐 어떠냐” 등의 반응도 나왔다. 그러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자처한 네티즌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GS리테일 측은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피임도구는 10개도 안 팔렸다. 판매량 기준으로 전체 상품 중 꼴찌”라고 설명했다.

한편 잼버리는 이날 오전 조기 철수를 시작했다. 정부는 156개국 잼버리 참가인원 3만6000여명 전원을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해 수도권 등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다. 앞서 세계스카우트연맹은 기록적인 폭염과 위생 문제 등의 이유로 영국과 미국 등 일부 참가국이 조기퇴영한 이후로도 강행의사를 밝혔으나, 제6호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꿔 오는 10일 한반도 진입이 예상되면서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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