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 노래] "모란" (母糷: 친정 어머니의 찰진 밥 2021)
이경 작사/ 신재동 작곡/ 송태호 편곡/ 노래 유지나
(얄범/ 2021년 One's Love 3. Mini Album ep)
엄마를 닮았구나 거울 속 나의 모습이
엄마를 닮았구나 눈 가에 내린 주름도
모든 걸 닮았구나 世上을 사는 모습도
눈물도 웃음도 입맛까지도
엄마가 그랬었지 나처럼 살지 말아라
엄마가 그랬었지 남 하는 것 다 해봐라
女子라 참지마라 어떠한 瞬間에도
언제나 엄마는 너의 便이라고
엄마엄마~ 엄마엄마~
부를수록 먹먹한 그 이름 엄마~
엄마엄마~ 엄마엄마~
제발 아프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罪悚합니다
아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울 엄마
다음 世上엔 그 때는 엄마가
나의 딸로 태어나 주세요~
<간 주>
(엄마를 닮았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엄마를 닮았구나 아파도 참는 모습이
별걸 다 닮았구나 容恕에 넉넉해지고
예쁜 것 앞에선 微笑를 짓고 Long ver.)
엄마가 그랬었지 내 나이 되면 안다고
엄마가 그랬었지 철 들면 離別이라고
가진 것 그보다 더 몇 千倍 더 준 사랑
엄마가 지어준 밥이 먹고 싶다
엄마엄마~ 엄마엄마~
부를수록 먹먹한 그 이름 엄마~
엄마엄마~ 엄마엄마~
제발 아프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罪悚합니다
아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울 엄마
다음 世上엔 그 때는 엄마가
나의 딸로 태어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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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母糷) 출가(出嫁)한 딸이 오랜만에 친정에 오자 친정 어머니가 손수 지어주시는 '찰진 밥'이란 뜻이다. 한자의 란(糷)은 '찰진 란'자인데 중국고전 이아(爾雅)에 나온다. '찰지고 맛있는 밥'이란 뜻이다. '이아'는 상중하 3권으로 이루어진 낱말 사전으로 중국 주(周)나라~한(漢)나라 때의 여러 경서에 나오는 여러가지 용어를 학자들이 전주(箋註)를 모아서 3권으로 만든 책이다. (출처/ 민중서림 발행 국어대사전)
◆ 판소리 가수로 불리는 유지나는 1983년 KBS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심청가'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987년 《MBC 노들가요제》에서 민요풍의 노래 (소문난네)를 불러 대상, 최우수가창상을 수상하면서 국악 실력을 뽐내 국악인으로 데뷔하였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국악, 엄밀히 말해서 판소리를 전공한 유지나는 국악인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에 (저 하늘 별을 찾아)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다.
유지나 - 모란 ㅣ엄마를 닮았구나😌(Long ver.)
모란 (母 어미 모, 糷 밥지을 란) (Short ver.)
[KBS 가요무대] 유지나 - 모란 (Short ver.) 210920 방송
김소유 - 모란 (Short ver.)|현역가왕 4회 MBN 231219 방송
333.🍓유지나 - 모란 (母糷) (Long ver.)🍓가사유
[KBS 가요무대] 모란 - 유지나 (Short ver.) 240101 방송
모란 (母 어미 모, 糷 밥자을 란) - 유지나 (남자키Bm Short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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