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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혼군? 용군? 폭군?… ‘대통령 윤석열’은 역사에 어떤 지도자로 기록될까?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혼군? 용군? 폭군? …‘대통령 윤석열’은 역사에 어떤 지도자로 기록될까?경햠신문ㅣ2024.12.17 05:00 수정 :2024.12.18 17:05 {대통령 ‘윤석열’은 어떤 지도자일까. 혼군? 용군? 폭군? 혹은 ‘혼+용+폭군’?) ▲ 혼군, 폭군, 용군- 역사적으로 잘못된 정치를 펼친 군주를 지칭할 때, 혼군(昏君·혹은 암군), 용군(庸君), 혹은 폭군(暴君)이라는 용어를 쓴다. 율곡 이이가 1569년 독서휴가 중 문답체로 선조임금에게 올린 ‘동호문답’에서 그 의미를 명쾌하게 구분해놓았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자료 어떤 이가 혼군(昏君·혹은 암군·暗君)이고, 또 어떤 이가 용군(庸君), 또 어떤 이가 폭군(暴君)인가. 잘못된 정치로 악명을 떨친 군주에 관한 평가도 구분된다..

흔적의 역사 2024.12.24

[심야괴담회 시즌4] 24회 예고 MBC 2024.12.22 방송

[24회] 2024-12-22 조회수 1026 끝까지 탈탈 털었다! 어둑시니들을 위해 준비한 천괴(傀)누설 비하인드! 시즌 4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심야괴담회 스튜디오 비하인드!스튜디오 준비부터 녹화 비하인드까지, 궁금해했을 어둑시니들을 위해 준비한 비하인드 괴담! 특별 비하인드부터 시즌 4를 뜨겁게 만들었던 '완불' 특집까지! 끝까지 놓칠 수 없는 심야괴담회 시즌 4 스페셜. [심야괴담회 시즌4 최종회] 어서 와~ 심괴 영업 비밀은 처음이지? 강심장만 살아남는 심괴 촬영장 MBC 24.12.22 방송 [심야괴담회 시즌4 최종회] 심괴 명품 연기 155인 배우들, 소름 끼치는 심괴 촬영장 리얼 메이킹 MBC 24.12.22 방송 (사연 1) "당신이 가지고 가야 할 것은" 당신이 가지고 가야 할 것은 바로..

★深夜怪談會 2024.12.20

[심야괴담회 시즌4] 23회 예고 MBC 2024.12.15 방송

[23회] 2024-12-15 조회수 1037 시즌 4 마지막 정규 방송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왔다!  괴스트 정석용 X 우승 요정 김호영 화려한 쌍완불 피날레! ○ 사연 1.  ■ “꼭 오늘 마셔야 돼! 무조건 오늘!” 오랜만에 만난 군 동기, 의뭉스러울 만큼 ‘오늘 저녁’에 집착한 이유는? 준상(가명) 씨에게는 유독 잊히지 않는 장례식이 있다. 절을 마치고 상주와 이야기를 하던 중 들어온 노승이 갑자기 목탁을 내던지고 손가락으로 준상 씨를 가리킨 것! 노승의 행동에 방 안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리고, 그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제단 위! 그런데, 영정사진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은… 본인의 사진?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준상 씨는 뒤숭숭한 꿈자리에 찝찝한 마음으로 집을 나..

★深夜怪談會 2024.12.13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총독 잡아와라!” 호통친 65세 독립투사… 사형판결에 하늘이 노했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총독 잡아와라!” 호통친 65세 독립투사…사형판결에 하늘이 노했다 경향신문 l 2024.12.03 05:00 수정 2024.12.04 17:05 (“총독 잡아와라!” 호통친 66세 독립투사…사형판결에 하늘이 노했다) “원산 세관에서 신체검사를 받았을 텐데, 어떻게 폭탄을 숨겨왔나?”(다치가와·立川 재판장) “수건에 싸서 개짐(생리대) 차듯 아래에 차고 상륙했다. 세관원들은 폭탄인지도 모르고 내 불알이 그렇게 큰 줄 알았겠지.”(강우규 의사) 강우규 의사(1855~1920)의 ‘사이토(齋藤) 총독 폭탄 투척 사건’의 첫 공판이 열린 1920년 2월14일 경성지방법원의 풍경이다. 매일신보는 강의사의 농섞인 진술에 “법정에 운집한 100여명의 방청객들이 폭소를 터뜨렸다”(2월15일자..

흔적의 역사 2024.12.07

[심야괴담회 시즌4] 22회 예고 MBC 24.12.08 방송

[22회] 2024-12-08 조회수 1121 “너 누구야! 나가!” 배우계 ‘만신’ 황석정, 연기 과외 중 누워있는 후배에게 소리친 이유는?! ○ 사연 1.  ■ “죽은 자에게 가까이 가지 마라….” 성준의 집안에는 평생 금기시되는 것이 있다! 충남 예산 바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성준(가명)의 할머니, 선거철만 되면 국회의원들이 줄을 설 만큼 대단한 신력으로 정평 난 ‘만신’이었기 때문인데! 그러던 어느 날… 늦은 밤, 성준의 집에 찾아온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의 모습이 어딘가 이상하다? 흙이 덕지덕지 묻은 맨발에 새까맣게 물든 손끝, 마치 누구에게 쫓기기라도 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 그리고 듣게 된 충격적인 소식…. 할머니가 돌연 신당을 팔아버렸다는 것이었다. “내가 죽여버릴 거야! 전상..

★深夜怪談會 2024.12.06

[비상계엄) 尹대통령, 6시간만에 해제 선언… "계엄군 철수"

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종합2보) 연합뉴스ㅣ2024-12-04 05:53 국회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 후 새벽 국무회의서 해제 "국가 기능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단해 달라" "국회 범죄 소굴" 계엄 선포 후 위기감 증폭…국회 '해제 요구' 의결 후 동력 상실 ▲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발표-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4.12.4  연합뉴스TV 캡처,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

★윤석열 정부 2024.12.04

[심야괴담회 시즌4] 21회 예고 MBC 24.12.01 방송

[21회] 2024-12-01 조회수 1293처녀 귀신 종결자! 눈알 하나로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드는 박경혜의 ‘특별’ 개인기?! ○ 사연 1. ■ ‘이렇게 늦은 시간에… 사람이 있을 리가 없는데?’ 산속에 덩그러니 운영 중인 식당. 늦은 밤 창문 밖에 우두커니 서 있는 여자의 정체는? ‘신문 구인 광고’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게 된 성철(가명) 씨는,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직원을 구하는 한 식당에 출근하게 된다. ‘이런 곳에 손님이 오긴 오나…?’ 산속 깊은 곳에 식당만 덩그러니 있고, 주변에 다른 건물이나 집은 보이지 않는데…. 떨떠름한 성철 씨에게 사장님은 앞으로 지낼 곳이라며 식당 안에 있는 단체룸을 안내해 준다. 그런데 그날 밤, 식당을 마감하고 뒷마당에 나간 성철 씨는 두 눈을 의심한다...

★深夜怪談會 2024.11.29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구려 태자가 신라왕에게 ‘무릎 꿇어라’ 했다”… 제2광개토대왕비 ‘8자’의 비밀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고구려 태자가 신라왕에게 ‘무릎 꿇어라’ 했다”… 제2광개토대왕비 ‘8자’의 비밀 경향신문 l  2024.11.19 05:00 수정 : 2024.11.20 17:51 (“고구려 태자가 신라왕에게 ‘무릎 꿇라’ 했다”…  충주 고구려비 8자의 비밀) “…우스운 이야기를 하나 하겠어요. 일전에 내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건흥(建興), 두 글자가 나타났다는 말이야, 아 눈이 번쩍 띄어서 전등불을 켜고 옆에 있는 탁본과 사진을 보니까, 그 글자가 나온다 말이에요….” 1979년 6월9일 충주 고구려 비문 판독세미나에 참석한 이병도 전 서울대 교수가 난데없는 ‘꿈의 계시론’을 소개했다. 그 해 2월 발견된 충주 고구려 비문의 해석을 위해 오매불망, 골몰하던 중 비석의 윗부..

흔적의 역사 2024.11.26

[심야괴담회 시즌4] 20회 예고 MBC 24.11.24 방송

[20회] 2024-11-24 조회수 1965 MBC 지박령 심야괴담회 출몰! 박지민 아나운서가 당직 중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피 칠갑한 여자의 정체는? ○ 사연 1.  ■ “너… 진짜 그 집에 살아?” 흉가로 소문난 할머니 댁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은?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된 윤희(가명) 씨. 속상한 마음에 창문 너머로 부모님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깜짝 놀라 주변을 살피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다음날, 등교를 위해 집을 나온 윤희 씨는 골목 저편, 안갯속에서 무언가 서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 정체는 바로… 검은 옷을 입은 맨발의 여자! 심지어 양팔을 90도로 치켜든 기괴한 자세로 서 있는데…. 섬뜩한 기분과 함께 등교한 윤희 씨는 같은..

★深夜怪談會 2024.11.23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첫 출전 대학 발굴팀, 첫 타석 홈런… 한국 역사 3만년 이상 올렸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첫 출전 대학 발굴팀, 첫 타석 홈런… 한국 역사 3만년 이상 올렸다 경향신문 l 2024.11.05 05:00 수정 2024.11.06 18:46 (대학 발굴팀의 첫타석 초대형 홈런…한국 역사 3만년 이상 소급했다) ①‘기원전 4004년 10월 22일 오후.’ 1650년 무렵 제임스 어셔 영국 국교회 대주교(1581~1656)가 계산한 천지창조일이다. 성경의 인물들을 토대로 역산을 이어가던 어셔는 ‘천지창조일=기원전 4004년 10월 23일의 전날 밤(22일 오후 6시)’이라고 콕 찍었다. 이후 유럽인들은 이 날짜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한 날’이라 굳게 믿었다. ②1856년 독일 뒤셀도르프 인근의 네안더 골짜기 석회암 동굴에서 괴상한 화석이 다수 발견됐다. 엉덩이뼈와 눈 윗..

흔적의 역사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