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청년의 일침 "러시아? 땅만 큰 북한..우리는 韓과 비슷" 머니투데이ㅣ최경민 기자 입력 2022. 03. 13. 08:00 댓글 342개 ▲ (키이우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검문소에서 군인 부부가 결혼식을 축하 받고 있다. (C) AFP=뉴스1 [찐터뷰 : ZZINTERVIEW]8-②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편집자주] '찐'한 삶을 살고 있는 '찐'한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든, 무명의 사람이든 누구든 '찐'하게 만나겠습니다. "러시아는 그저 땅만 큰 북한에 지나지 않는다. 독재자가 권력을 잡고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하일로(21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