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찬의 軍] “전투기 만들어 팔자”…’공격 본능’ KF-21, 첫 수출 성공할까? 새계일보ㅣ박수찬 2023. 5. 7. 06:05 지난해 7월 첫 시험비행에 나선 국산 KF-21 전투기가 제 성능을 발휘할 채비를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초음속 비행과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탑재 비행 등을 실시한 KF-21은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미사일과 AIM-2000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무장 분리, 공중 기총발사에도 성공했다. 실전에 대비해 전투기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공격 및 탐지 능력을 점검하는 과정이 하나씩 이뤄지는 셈이다. ▲ KF-21 전투기 시제 2호기가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시험탄을 동체에 분리하는 시험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내년쯤 시작될 KF-21 양산을 앞두고 일각에선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