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寧히 가세요" (1959) 孫露源 작사/ 金希樹 작곡/ 李鳳龍 편곡/ 노래 黃琴心 (1959년 대한레코드사 발매) (사진/ 1951년 1.4 후퇴 때의 서울역) 정들자 이별의 서울 정거장 눈물의 밤은 깊은데 안녕히 가세요 돌아서 울 때 나도 울고 말었네 사랑의 이별은 이런 것인가? 새빨간 大路燈이 섧구나 달래다가 울고 가는 이별의 서울 정거장 쓰라린 이별의 서울 정거장 盟誓도 깨진 꿈 조각 안녕히 가세요 몸부림칠 때 나도 말을 못 했네 죄 많은 청춘은 이런 것인가? 울리는 기적소리 섧구나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서울 정거장 만나자 이별의 서울 정거장 그 날짜 속고 속았소 안녕히 가세요 흐느껴 울 때 나도 느껴 울었네 하룻밤 身勢는 이런 것인가? 떠나는 京釜線이 섧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