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칼싸움] 두 칼장수 노인과 노파의 서글픈 칼싸움 사연 "70대 칼장수, 옆집 칼장수 노파에 칼 휘두른 사연" 연합뉴스 | 입력 2016.01.10. 06:46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8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의 한 법정 피고인석에 수의를 입은 백발노인 박모(74)씨가 굳은 표정으로 들어섰다. 주심 판사가 판결문을 읽어 내려갔다. "살인미수 .. 범죄·법률·재판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