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港口의 無名草' (1939) 趙鳴岩 작사/ 엄재근 작곡/ 노래 張世貞 울기도 안타까운 埠頭 우에서 사랑이 무엇인가? 가는 님 잡고 몸부림을 칩니다 태징소리 울리고 떠나가는 連絡船 끊어지는 테프만이 野俗합니다. 달빛도 눈물겨운 港口 밖으로 無情한 連絡船은 내 님을 싣고 俗節 없이 떠난다 사랑 없는 世上에 누굴 믿고 살리요? 名色 없는 女子라고 버리지 마소. 燈臺불 깜박이는 水平線으로 떠나간 連絡船 검은 煙氣만 달빛 속에 어린다. 怨讐 같은 離別에 눈물 젖는 내 가슴 이내 몸은 울며 시든 無名草라오~ ------------------------------------------- * 태징 : 대형의 방짜 징. 배가 떠날 때 알리는 신호로 징을 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