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輪船아 잘 가거라' (1940) 조명암 작사/ 김해송 작곡/ 노래 이화자 (1940년 오케레코드 발매) 鐵石肝臟 녹여 주고 가는 곧을 물어보자 피눈물 목이 맬 때 汽笛이 뚜우~ 虛風扇이 사랑 속에 속아서 맺은 情이로구나 아~ 오냐 오냐 잘 가거라~ 千金 같은 내 靑春에 離別이란 웬 말이냐 떠나는 火輪船에 물결이 출렁~ 내품 속에 울던 님아 마음이 변해 怨讐로구나 아~ 오냐 오냐 잘 가거라~ 火輪船아 잘 가거라 萬頃蒼波 잘 가거라 몸부림 치며 울 때 哱囉(파라)가 땡땡~ 花柳身勢 기집에도 사랑이 있어 病이로구나 아~ 오냐 오냐 잘 가거라~ --------------------------------------- * 화륜선(火輪船): 증기로 바퀴 모양의 추진기를 돌려 운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