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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불교가요] '신백발가' (新白髮歌) - 능인스님

잠용(潛蓉) 2015. 3. 12. 07:18

 

'신백발가' (新白髮歌)

작사 작곡 노래 능인스님

 

슬프고 슬프도다

어찌하여 슬프던고?

이 세월이 견고한 줄 태산같이 믿었더니

百年光陰 못다 가서 백발이 되었도다

여화, 청춘 소년들아 어화, 청춘 소년들아

白髮老人 웃지마소.

 

浮雲 같은 이 세상에

草露 같은 우리 인생

칠팔십을 살더라도 一場春夢 꿈이로다

어화, 세상 사람들아  어화, 세상 사람들아

이 노릇을 어찌할꼬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