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2024-11-17 조회수 6071 “밤늦게 운전하다 보면 종종 무언가 움직여….” 본격 귀신 보는 배우 조희봉의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것’?!○ 사연 1. ■ “이거 아줌마가 주는 선물이야.” 아래층에 이사 온 또래 여자아이,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가 준 선물에 숨겨진 비밀은? 학원을 다니지 않아 학교를 마치면 혼자 집에서 소꿉놀이를 하며 지내던 선경(가명) 씨. “아저씨! 이거 막 옮기지 말라고 했잖아요!” 바깥이 소란스러운 탓에 내다보니, 무섭게 생긴 아주머니가 소리를 지르고 있다. 그의 정체는 선경 씨의 아랫집에 이사 온 무당 아주머니. TV에서만 보던 무당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지나다닐 때마다 그 집 창문을 힐끔거리던 선경 씨는 창가에서 처음 보는 또래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