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마음' / 남수란
저녁노을 바라보니 내 어머니 그리워라
비녀머리 흰 수건 주름진 그 얼굴
밭이랑에 젊음 바쳐 한 평생 쌓으시고
고운 옷에 분 단장도 잊으신채 한 평생.
꼬불꼬불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일남오녀 외동 아들 가슴에 묻고
주름진 그 얼굴에 백발이 되신
어마니 내 어머니 부디 행복하세요.
꼬불꼬불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일남오녀 외동 아들 가슴에 묻고
주름진 그 얼굴에 백발이 되신
어마니 내 어머니 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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