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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불교가요] '성도(聖徒)의 길' - 이영구 노래

잠용(潛蓉) 2015. 3. 31. 15:59

'성도(聖徒)의 길' / 이영구

 

< 1 >

스스로 내가 가는 성도의 길

육바라밀 굳은 행을 갈고 닦아서

생로병사 인과응보 바로 눈 앞에

모두가 모두가 꿈만 같구나

 

< 2 >

내 몸은 형상이 없는 그 곳에

사바세계 사는 중생 마음 어두워

고집멸도 지은 이승 바로 눈 앞에

모두가 모두가 꿈만 같구나.

 

< 3 >

이 몸이 거품인 줄 어이 몰랐나?

마음은 바람 같은 아침 이슬

지수화풍 자업자득 바로 눈 앞에

모두가 모두가 꿈만 같구나.

 

< 4 >

신근은 스스로 복을 얻고

악과 선을 마음으로 받아 나오고

신구의 삼업은 바로 눈 앞에

모두가 모두가 꿈만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