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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명상음악]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연주

잠용(潛蓉) 2015. 4. 12. 17:27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연주

 

(해금연주: 정수년)

 


 


슬기둥: 슬기둥은 전통음악과 신음악. 예술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때로는 그것들을 모두 때려부수고 때로는 흔돈의 세계처럼 그 음악들을 한데 뒤섞으면서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청중들은 슬기둥의 음악을 통해 신선하고 친근한 전통음악의 이미지를 만난다. 바로 이 "새로워진 전통음악의 이미지" 그것이 슬기둥의 모토다. 1985년, 당시 20대이던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자 민의식 (가야금) , 문정일(피리) , 강호중(피리외) . 노부영(가야금. 양금) 정수년(해금), 이준호(소금)와 작곡 및 편곡,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는 조광재 등은 MBC의 초청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무대에 서면서 처음으로 <슬기둥>이라는 존재를 한국 음악계에 드러냈다. [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