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연주
(해금연주: 정수년)
◇ 슬기둥: 슬기둥은 전통음악과 신음악. 예술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때로는 그것들을 모두 때려부수고 때로는 흔돈의 세계처럼 그 음악들을 한데 뒤섞으면서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청중들은 슬기둥의 음악을 통해 신선하고 친근한 전통음악의 이미지를 만난다. 바로 이 "새로워진 전통음악의 이미지" 그것이 슬기둥의 모토다. 1985년, 당시 20대이던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자 민의식 (가야금) , 문정일(피리) , 강호중(피리외) . 노부영(가야금. 양금) 정수년(해금), 이준호(소금)와 작곡 및 편곡,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는 조광재 등은 MBC의 초청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무대에 서면서 처음으로 <슬기둥>이라는 존재를 한국 음악계에 드러냈다. [아고라]
'불교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음악] '연꽃 위에 내리는 비' - 한태주 작곡 (0) | 2015.04.12 |
---|---|
[명상음악] 신묘장구대다리니경- '유라시아의 아침' (0) | 2015.04.12 |
[명상음악] '山寺의 명상음악' - 왕준기 작곡 (0) | 2015.04.12 |
[찬불가곡] '작은 마음의 노래' - 정율스님 노래 (0) | 2015.04.12 |
[명상음악] '사랑의 숲' - 소지로(宗次郞) 오카리나 연주 (0) | 201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