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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항구의 인사' (재즈곡) - 최갑석 노래

잠용(潛蓉) 2016. 2. 22. 12:39

 

'港口의 인사' (재즈곡)

崔致守 작사/ 金星根 작곡/ 노래 崔甲石

 

< 1 >

港口의 人事마다

우는 게 人事더냐?
來歷 아는 물새들아

말좀 하여라


이 밤이 새기 전에

가야할 너를
왜 그리 못잊느냐?

情든 에레나야


부어라 이 술잔을

이 한밤이 다가도록~

 

< 2 >

港口의 사랑이란

눈물의 사랑이냐?
말 못하는 이 事緣을

그 누가 아랴?


하룻밤 情을 두고

떠나는 사람
어디에 붙잡느냐?

눈물의 에레나야


떠도는 마도로스

이 한밤이 야속하다~

 

< 3 >

港口의 뜬 情이란

속는 게 情이더냐?
그라스에 얽힌 사랑

뜨내기 사랑


만났다 헤어지는

마도로스를
野俗타 생각마라

港口의 에레나야


마즈막 노래나마

이 한밤을 즐겨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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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나(Elena, Helene)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인으로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그리스신화 최고의 미녀. 제우스의 딸로 클리타임네스트라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다. 알에서 태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