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제' (丹楓祭 1936)
박영호 작사/ 김송규 작곡/ 노래 김해송 이은파
(1936년 11월 오케 레코드)
< 1 >
丹楓이로구려 丹楓이로구려
玉羅山 단풍잎도 단풍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단풍이 든다 단풍이 들어)
金繡江山 三千里에 단풍이로구려
니나니난실 지화자 좋다
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
< 2 >
黃菊이로구려 黃菊이로구려
金羅山 단풍잎도 黃菊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국화가 핀다 국화가 피어)
梧桐秋夜 달 밝아서 黃菊이로구려
지화자 좋다 니나니난실
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
< 3 >
丹楓이로구려 黃菊이로구려
玉羅山 金羅山에 황국 단풍이로다
에헤루디야 (단풍이 든다 국화가 핀다)
건들바람 찬 서리에 황국 단풍이로다
둥기당 당실 덩덕쿵 좋다
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
◆ <丹楓祭>는 가수 金海松ㆍ李銀波님이 1936년 11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新民謠입니다. 新民謠
<안달이 나요; OK-1925/ 李銀波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朴英鎬 作詩/ 金松奎 作曲의 작품으로,
朴英鎬·金海松,두 콤비가 오케에서 왕성히 활동할 시기에 나온 여러 곡 중의 한 작품입니다. <雲水納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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