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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안달이 나요' (1936) - 이은파 노래

잠용(潛蓉) 2016. 6. 21. 17:56

 

'안달이 나요' (1936)

金陵人 작사/ 金松奎 작곡/ 노래 李銀波

 

< 1 >
열두 척 나룻배 다 들어와도
그이만 영영 안 오는구려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
기다려 지쳐서 안달이 나요.

 

< 2 >
귀양포 칠십 리 바람도 자니
이내 몸 속이려 안 오는구려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
기다려 지쳐서 안달이 나요.

 

< 3 >
돛대가 부러져 두 동강 나도
나룻배 둥둥 떠올 줄 아네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
기다려 지쳐서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이은파)

 


<안달이 나요>는 가수 李銀波님이 1936년 11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新民謠입니다. 신민요 <丹楓祭; OK-1925/ 金海松·李銀波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金陵人 작시, 金松奎 작곡의 작품으로, 1936년 말에 들어, <不如歸>. <시악시 秘密>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納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