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 인공위성' (1957)
張赫 작사/ 金龍太 작곡/ 노래 金鮮英
< 1 >
저 달 속에 계수나무 은도끼로 찍어내여
금도끼로 다듬자던 옛 노래가
사실이네 꿈이 아니네
인공위성 타고서 달나라 가니
구름도 뭇별들도 깜짝 놀랐소
이것 참 야단났네, 큰일 나겠네
사람 참 환장하겠네.
< 2 >
토끼들이 방아 찧고 놀이하던 저 달 속을
끔 속에도 가보자던 옛 노래가
정말이네 꿈이 아니네
인공위성 타고서 달나라 가니
그리운 달아가씨 쌩긋 웃었소
이것 참 야단났네, 큰일 나겠네
사람 참 환장하겠네.
< 3 >
은하수를 지나서며 십자성을 돌아다봐도
조각달만 집을 짓는 옛 노래가
헛소리네 말이 아니네
인공위성 타고서 뒤돌아 서니
어여쁜 달아가씨 눈물지었소
이것 참 야단났네, 큰일 나겠네
사람 참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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