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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日積弊黨

[손학규 대표] "한국당은 다음 총선서 사라져야 할 정당"… 8천만 겨레의 소망

잠용(潛蓉) 2018. 10. 12. 12:43

손학규 "한국당, 차기 총선서 사라져야"..전원책엔 '구두경고'
파이낸셜뉴스ㅣ2018.10.12 10:11 수정 2018.10.12 10:11



▲ 최고위원회의 주재하는 손학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12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연합 지면화상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최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위원 전원책 변호사가 보수 통합을 위해 바른미래당 중진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보수를 재편한다고 하는데 한국당은 제대로 된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 위원을 겨냥해선 "정치는 정도로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새 정치는 왼쪽에 더불어민주당이 , 오른쪽에 바른미래당이 중심이 되는 중도 개혁적 양대 정당(자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또 전 위원과 당 중진 의원 간 접촉설에 대해 "제대로 된 개혁을 추구하는 분들인 만큼 전원책 변호사의 말에 움직일 건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유승민 전 대표의 한국당 복당 논란에 대해서도 손 대표는 일축했다. 이어 "유승민 전 대표가 당을 만든 분이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정치인 자산"이라며 "개혁보수를 위해 한국당에서 나온 분인데 호락호락하게 나갈 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손학규 "자유한국당,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
MBC뉴스ㅣ신재웅 기사ㅣ2018-10-12 11:34 최종수정 2018-10-12 11:36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며 "보수개혁을 한다고 하지만 수구보수로 한쪽으로 밀려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조강특위 전원책 위원이 보수 통합과 양당제를 주장하는 것은 바른미래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한 뒤 "정치는 정도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의 한국당은 제대로 된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들고, 박 전 대통령을 만들고,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만든 한국당은 우리나라 수구보수의 대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학규 "한국당은 수구보수, 다음 총선서 없어져야 할 정당" (종합)
연합뉴스 | 2018/10/12 11:22



▲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손학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12  kjhpress@yna.co.kr
 

김관영 "文정부, 음주운전 공직자 임명 취소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는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며 "지금 보수개혁을 한다고 하지만 수구보수로 한쪽으로 밀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가 보수 통합과 양당제를 주장하는 것은 바른미래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정치는 정도(正道)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한국당이 보수 개혁으로 보수를 재편한다고 하는데 지금의 한국당은 제대로 된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들고, 박 전 대통령을 만들고,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만든 한국당은 우리나라 수구보수의 대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그분이 추구하는 보수는 이제는 버려야 할 수구보수로, 정치를 평론가적 입장에서만 해선 안 된다"고 했다. 손 대표는 또 "중도개혁세력으로 새로 재편된 바른미래당이 오른쪽의 중심이 되고 그 왼쪽에 더불어민주당이 있는 등 양대 정당이 있고, 그 오른쪽에 보수정당인 한국당, 왼쪽에 정의당이 각각 자리하는 식의 커다란 다당제를 만들어가는 게 우리 정치구조개혁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야권 정계개편이 있을 경우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는 "바른미래당을 만든 분이고 개혁보수를 꿈꾸며 한국당을 나온 분인데 쉽게 호락호락 움직일 분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지연 등을 거론하며 국회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회를 하인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동의 절차가 굳이 필요 없는 사안을 갖고 정부가 국론분열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며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가 있는 국회와 정당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음주운전 처벌강화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과 관련, "대통령의 의지에 적극 동의한다"면서 "대통령이 작년 11월 밝힌 '문재인정부 공직 7대 인사원칙'에 음주운전 사항이 포함돼 있는데 그동안 임명된 내각 인사, 청와대 비서관, 공공기관 임원 모두에 대해서도 이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인사원칙에 어긋나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임명된 인사에 대해서도 임명취소나 면직 처리를 해야 한다"면서 "단 한 번이라도 음주운전 사실이 있는 인사는 향후 공직 인사에서 배제되게 인사기준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yjkim84@yna.co.kr]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한국일보ㅣ김정현 기자ㅣ2018.10.12 10:00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발끈했다. 보수단일대오를 주창하는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이 바른미래당 중진들과 접촉할 의사를 밝히면서다. 손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만든 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고 쏘아붙였다. 손 대표는 “보수를 다시 개편한다고 하는데 지금 한국당이 제대로 된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면서 “결국 수구보수 한쪽으로 밀려나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전 위원을 향해서도 “정치가 말대로 되겠나. 보수라는 목표가 다 다르고, 평론가들의 입장에서만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의 중진 의원들은 개혁보수ㆍ중도개혁을 추구하는 분들인 만큼 전 변호사의 말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위원이 밝힌 바른미래당의 중진에 해당하는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는 “유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을 만든 분이고 바른미래당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개혁보수의 꿈을 꾸고 한국당에서 나왔던 분인데 그렇게 호락호락 움직일 분이 아니다”고 전망했다. 전 위원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바른미래당) 몇몇 중진들에게 그룹별로도 좋고 개인적으로도 좋고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통보했다”면서 “곧 세부 일정을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전원책 ‘공개구애’에 손학규 “한국당 없어져야 할 정당”
[중앙일보] 입력 2018.10.12 10:55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9월 10일 ’한국 정치는 승자독식의 양당제인데 20년을 집권하겠다는 건 대한민국을 말아먹겠다는 얘기“라며 ‘이해찬 20년 집권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인 전원책 변호사의 ‘공개구애’에 강력히 반발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에 대해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며 날을 세웠다. 전날 전 변호사는 한국당 조강특위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바른미래당 일부 중진 의원에게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통보했다. 곧 일정을 잡겠다”며 공개적으로 영입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손 대표는 이날 “한국당이 제대로 된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들었고, 박 전 대통령을 만들었고,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만든 한국당”이라고 말하면서다.
  
또 전 변호사가 ‘영입 타깃’이라고 밝힌 바른정당계 중진들을 두고는 “바른미래당의 중진 의원들은 개혁보수ㆍ중도개혁을 추구하는 분들인 만큼 전 변호사의 말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당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유승민 전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승민 전 대표가 당을 만든 분이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정치인 자산”이라며 “개혁보수를 위해 한국당에서 나온 분인데 호락호락하게 나갈 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전 변호사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전 변호사에게 “지금은 혁신이 먼저다. 음흉한 공작정치를 중단하고 차라리 저하고 보수 혁신에 대해 1대1 끝장 토론을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 변호사가 아직도 자기가 평론가라고 생각하는지 말이 매일매일 바뀐다. 어떤 혁신의 비전을 가졌는지 국민들이 헷갈리고 있다”며 “정말 구태스럽게 바른미래당 의원들을 만나겠다고 하는 것은 공작정치다. 조강특위가 아니라 공작특위”라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주변에서는 바른정당계를 중심으로 일부 의원들의 탈당설이 제기되는 등 한국당의 ‘외풍’에 술렁이는 분위기가 있는 게 사실이다. 바른미래당의 한 관계자는 “당의 최대주주인 유승민ㆍ안철수 전 대표가 무대에서 퇴장하고, 일부 당직자들이 '퇴출'당하면서 당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다. 마땅한 반전 모멘텀을 갖기 어려워 보인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손학규 “한국당, 없어져야 할 정당에 유승민 안 갈 것”
쿠키뉴스ㅣ김태구 기자ㅣ2018.10.12 11:35:12 | 수정 : 2018.10.12 11:35:16 


▲ 사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는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보수개혁을 한다고 하지만 수구보수로 한쪽으로 밀려 나갈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가 제시한 보수 통합과 양당제 주자에 대해 “정치는 정도(正道)로 해야 한다”면서 “그분이 추구하는 보수는 이제는 버려야 할 수구보수로, 정치를 평론가적 입장에서만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또 “한국당이 보수 개혁으로 보수를 재편한다고 하는데 지금의 한국당은 제대로 된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들고, 박 전 대통령을 만들고,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만든 한국당은 우리나라 수구보수의 대표”라고 비판했다. 이날 손대표는 다장제를 중심으로 한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중도개혁세력으로 새로 재편된 바른미래당이 오른쪽의 중심이 되고 그 왼쪽에 더불어민주당이 있는 등 양대 정당이 있고, 그 오른쪽에 보수정당인 한국당, 왼쪽에 정의당이 각각 자리하는 식의 커다란 다당제를 만들어가는 게 우리 정치구조개혁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유승민 전 대표의 한국당 복귀 가능성에 대해 “바른미래당을 만든 분이고 개혁보수를 꿈꾸며 한국당을 나온 분인데 쉽게 호락호락 움직일 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