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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청와대

[리얼미터 여론조사] 文 대통령, 국정평가 다시 50%대 접근

잠용(潛蓉) 2019. 5. 6. 09:51

[리얼미터 4월 4주차 주중동향]
文 대통령, 50%대 접근

By Realmeter /on 2019-05-02 /정치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학술대회에 발표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 분석’에서 리얼미터가 국내 29개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편향성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9대 대선 당일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전화 예측조사 중에서도 리얼미터의 조사결과가 유일하게 1~5위 순위를 정확히 맞추고 득표율 오차도 가장 작았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공표보도 금지 기간 직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방송3사 조사결과에 비해 개표결과에 보다 근접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한편 리얼미터는 KB국민카드, 넷마블게임즈 등과 합작하여 빅데이터 회사를 설립, 전국 1,860만 KB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선 모바일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는 시, 군, 구 세부 단위의 지역조사에는 무선 RDD를 사용할 수 없었고, 또 선거조사가 아닌 경우에는 무선 가상(안심) 번호를 발급 받을 수 없어, 거의 모든 조사기관은 유선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번 빅데이터 회사 설립을 통해 바야흐로 시, 군, 구 단위까지 휴대전화 조사 가능한 유일한 조사기관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리얼미터 2019년 5월 1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01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8.2%(매우 잘함 23.6%, 잘하는 편 24.6%)를 기록, 다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7주째 40%대 후반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p 내린 46.1%(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4.2%)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3.1%p) 내인 2.1%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6일) 46.8%(부정평가 48.9%)로 마감한 후, ① 29일(월)에는 47.3%(▲0.5%p, 부정평가 47.6%)로 오른 데 이어, ② 30일(화)에도 48.2%(▲0.9%p, 부정평가 46.1%)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정국 이슈 및 언론 보도
◾29일(월) : 여야 4당 사개특위 공수처 신설 등 관련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 ‘국회 폭력 사태’ 여야 고소고발 대립 / 경제상황, 추경 관련 文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보도 / 한·칠레 정상회담 / 정당해산 청와대 청원 급증
◾30일(화) : 여야 4당 정개특위 선거제 개편 관련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 ‘국회 폭력 사태’ 여야 고소고발 대립 / 文대통령 ‘시스템반도체 집중 육성’ 삼성전자 방문 / 정당해산 청와대 청원 신기록 경신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충청권, 30대,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수도권, 50대와 20대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패스트트랙’ 극한 대치가 이어진 가운데, 무당층이 2주째 상당 폭 감소하며 10%대 초반까지 줄었고, 민주당과 한국당은 나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9.9%(▲1.9%p)로 3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0%대에 육박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34.1%(▲2.6%p)로 3주째 오름세를 나타내며 30%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 역시 5.7%(▲0.4%p)로 2주째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정의당은 5.5%(▼2.3%p)로 상당 폭 하락하며 5%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역시 1.3%(▼1.4%p)를 기록하며 다시 1%대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 30일(화)에 실시한 선거제·공수처 등 쟁점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51.9%(매우 잘했음 35.7%, 잘한 편 16.2%),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37.2%(매우 잘못했음 28.8%, 잘못한 편 8.4%)로, 긍정평가가 오차범위(±4.4%p) 밖인 14.7%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호남과 충청권, 수도권, 40대와 30대, 민주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부산·울산·경남, 50대와 20대,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4월 23일에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4·22 패스트트랙 합의’ 조사에서는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50.9%(매우 잘했음 26.7%, 잘한 편 24.2%),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33.6%(매우 잘못했음 23.6%, 잘못한 편 10.0%)로 집계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긍정 48.2%(▲0.8%p), 부정 46.1%(▼2.3%p)
– 다시 완만한 오름세 보이며 7주째 40%대 후반 지속. 호남·충청, 30대, 중도층 결집. TK·수도권, 50대·20대는 이탈
– 26일(금) 46.8%(부정 48.9%) ↗ 29일(월) 47.3%(47.6%) ↗ 30(화) 48.2%(46.1%)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4월 29일(월)과 30일(화)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8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5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8.2%(매우 잘함 23.6%, 잘하는 편 24.6%)를 기록, 다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7주째 40%대 후반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p 내린 46.1%(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4.2%)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3.1%p) 내인 2.1%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5%p 증가한 5.7%.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6일) 46.8%(부정평가 48.9%)로 마감한 후, ① 29일(월)에는 47.3%(▲0.5%p, 부정평가 47.6%)로 오른 데 이어, ② 30일(화)에도 48.2%(▲0.9%p, 부정평가 46.1%)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정국 이슈 및 언론 보도
◾29일(월) : 여야 4당 사개특위 공수처 신설 등 관련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 ‘국회 폭력 사태’ 여야 고소고발 대립 / 경제상황, 추경 관련 文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보도 / 한·칠레 정상회담 / 정당해산 청와대 청원 급증
◾30일(화) : 여야 4당 정개특위 선거제 개편 관련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 ‘국회 폭력 사태’ 여야 고소고발 대립 / 文대통령 ‘시스템반도체 집중 육성’ 삼성전자 방문 / 정당해산 청와대 청원 신기록 경신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충청권, 30대,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수도권, 50대와 20대는 하락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7.9%p, 62.2%→70.1%, 부정평가 22.7%), 대전·세종·충청(▲6.7%p, 45.4%→52.1%, 부정평가 41.6%), 부산·울산·경남(▲1.0%p, 40.9%→41.9%, 부정평가 55.3%), 연령별로는30대(▲8.8%p, 52.5%→61.3%, 부정평가 30.8%), 60대 이상(▲2.0%p, 33.7%→35.7%, 부정평가 58.0%),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 성향의 ‘모름/무응답’ 유보층(▲6.7%p, 37.4%→44.1%, 부정평가 42.1%)과 중도층(▲5.9%p, 43.3%→49.2%, 부정평가 45.7%)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3.9%p, 38.2%→34.3%, 부정평가 58.0%)과 서울(▼1.7%p, 48.0%→46.3%, 부정평가 45.8%), 경기·인천(▼1.2%p, 49.6%→48.4%, 부정평가 47.2%), 50대(▼2.9%p, 43.0%→40.1%, 부정평가 55.5%)와 20대(▼2.7%p, 52.0%→49.3%, 부정평가 44.3%), 진보층(▼2.8%p, 77.7%→74.9%, 부정평가 21.0%)에서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