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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22회] '접속 홍카X레오' - 유시민 홍준표 출연

잠용(潛蓉) 2019. 6. 4. 11:07


[유시민의 알릴레오 22회 전반전]

'접속 홍카X레오' 

출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회/ 변상욱 (YTN 뉴스앵커)

녹화/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게시일 2019.6.3.(월) 


◎ 노무현을 오래오래 사랑하는 방법
노무현재단은 후원회원 한분 한분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2009년 10월 17일 첫 후원회원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 5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대통령 재단을 살펴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풀뿌리 후원과 참여가 이뤄낸 놀라운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세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홈페이지 http://www.knowhow.or.kr
후원안내 1688-0523



[유시민의 알릴레오 22회 후반전]

'접속 홍카X레오' 

출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회/ 변상욱 (YTN 뉴스앵커)

녹화/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게시일 2019.6.3.(월) 


◎ 노무현을 오래오래 사랑하는 방법
노무현재단은 후원회원 한분 한분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2009년 10월 17일 첫 후원회원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 5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대통령 재단을 살펴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풀뿌리 후원과 참여가 이뤄낸 놀라운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세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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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재미있었다" 홍준표 "분노 증오 그만.." 3시간 불꽃논쟁
뉴스1ㅣ강성규 기자,이우연 기자 입력 2019.06.03. 15:02 수정 2019.06.03. 15:42 댓글 2297개


유 "서로 잘 알 수 있는 계기 돼" 홍 "평가는 시청자들이.."
홍카레오 녹화 마쳐..."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는 경제"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이우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 녹화를 진행했다. 여야의 대표 논객이자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각자가 5개씩 준비해 온 주요 이슈·현안에 대한 10가지 주제에 대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유 이사장은 Δ양극화 Δ뉴스메이커 Δ리더 Δ보수진보 Δ정치 등 5개 키워드를 준비했고,


홍 전 대표는 Δ민생경제 Δ패스트트랙 Δ한반도 안보 Δ노동개혁 Δ갈등과 분열을 키워드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분쯤 나란히 스튜디오를 나왔다. 유 이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기억이 잘 안난다. 논스톱(Non-Stop)으로 하고 나와서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사실 잘 기억이 안나고 그냥 재미있었다"며 "소위 대화하는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대화였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평가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시청자들이 할 것"이라며 "유 이사장과 국정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했다. 의견이 합치된 부분도 있고 상치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에 대해선 두 인사는 입을 모아 '경제'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북핵, 남북관계 등 안보 얘기도 많이 한 것 같고 정치 얘기도 좀 했다"고 하자 홍 전 대표도 "정치도 했고"라며 맞장구를 쳤다.

토론을 마친 소감에 대해선 홍 전 대표는 "유 이사장도 저와 똑같은 생각일텐데 반대진영을 향해 분노와 증오만 표출한다. 그것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상 끝"이라고 말했고, 유 이사장도 "저도 끝"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유 이사장은 스튜디오를 떠나기 전 홍 전 대표의 논리에 납득된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납득까지는 아니고 서로 무엇을 걱정하는지, 특히 남북관계나 북핵문제는 각자 어떤 생각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서로 잘 알 수 있으면 된 것"이라고 답했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일 오전 유튜브 토론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 녹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로 입장하고 있다. /2019.6.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앞서 홍 전 대표는 이날 녹화를 40분여 앞두고 유 이사장에 앞서 녹화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녹화에 앞서 "12년 전 대선을 앞두고 합동 토론을 한 이후 그다음인데, 유 이사장이 제의가 왔다. 이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은 대선을 앞두고 'KBS스페셜' 방송에서 만나 당시 고(故) 노회찬 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과 정범구 창조한국당 선대본부장과 토론을 벌였다. 유 이사장도 녹화 전 이번 토론을 먼저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국회나 언론, 유튜브도 그렇고 요즘 각자 따로 노는 것 같다"며 "가끔씩 같이 놀아도 괜찮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은 오후 10시 유 이사장의 '알릴레오'와 홍 전 대표의 'TV홍카콜라'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 진행은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가 맡았다. [sg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