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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경성은 좋은 곳" (1932) - 이경설 노래

잠용(潛蓉) 2019. 6. 7. 07:40




"京城은 좋은 곳" (1932)

작사 秋夜月/ 작곡 에구치요시(江口夜詩)/ 노래 李景雪

(1932년 11월 포리돌 레코드사 발매)


< 1 >

서울의 새벽 요란히 들리는

저 사이렌 힘 있는 젊은이

씩씩한 걸음 굳세인 팔
서울은 좋아요 힘으로 밝히며
해지면 漢陽은 靑春의 밤


< 2 >

鍾路 네 거리 밤이면 피는 꽃

處女의 얼굴 靑春아 서로서로

손을 잡고 뛰여라
불러라 마음대로 씩씩하게
노래와 웃음의 서울 거리로


< 3 > 

고요한 밤 멀리서 들리는

바람도 잠든 漢江 물 우에

들리는 소래 구슬픈 뱃 노래
서울은 좋은 곳 언제든지요
밤이나 낮이나 노래의 서울


(경성은 좋은 곳 가사지)



<京城은 좋은 곳>은 俳優 李景雪님이 1933년 1월에 포리돌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숨쉬는 埠頭 ;P.19032/ 金龍煥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秋夜月 作詞/ 江口夜詩 作曲의 작품으로, 당시 俳優겸 歌手로 활동하던 李景雪님이 불렀읍니다. 王平, 金龍煥님과 더불어,초기 포리돌레코드 초석이 되었던 李景雪님은, 돔보/ 시에론 레코드에서 작품을 발표했는데,<世紀末의 노래>,<얼간 망둥이>에 이어 발표한 <京城은 좋은 곳>,귀한 작품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